•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연극
낙천적인 네 할머니들의 유쾌한 여정, 연극 ‘응, 잘가’3월 8일(수) - 19일(일) 성북동 여행자극장
사진_연극 <응, 잘가> 포스터

‘극단 위대한모험’의 일곱 번째 정기공연, 연극 ‘응, 잘가’(마에다 시로 작, 김현회 연출)가 3월 8일부터 19일까지 성북동 여행자극장 무대에 오른다. ‘응, 잘가’는 지난 2019년 2월 초연되어 전일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오는 3월에 초연 당시 배우들과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응, 잘가’는 1박 2일 동안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는 네 할머니들의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지내온 ‘안양, 동화, 종삼, 모란’, 이 네 할머니는 동화의 주도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용산역으로 모인다. 우여곡절 끝에 열차를 타고 안면도 철쭉축제 장소에 도착하지만, 종삼과 동화의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되면서 할머니들의 여행은 위기를 맞게 된다.

사진_연극 <응, 잘가> 공연사진

작가 ‘마에다 시로’ 특유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화가 주는 드라마의 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번 희곡은, 연출가 ‘김현회’의 미니멀하고 위트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더한다.

잘 보이지도 잘 들리지도 않는 몸을 이끌고 나온 여행이지만, 서로 챙기고 보듬으며 오랜만에 떠나온 여행을 오롯이 즐기는 할머니들. 그들의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한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떠오르게 한다.

연극 ‘응, 잘가’는 이은, 김초록, 김보나, 류혜린, 박인지, 지은진 배우가 출연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자료 제공_극단 위대한모험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