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뮤지컬 무대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하늬는 오는 7월1일부터 대학로 PMC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폴라로이드’에 여주인공 ‘이세연’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PMC 프러덕션이 제작하는 뮤지컬 ‘폴라로이드’는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단 하나뿐인 사랑,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뮤지컬계의 소문난 콤비,성재준 연출과 원미솔 음악감독이 ‘뮤직 인 마이 하트’, ‘살인사건’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하늬가 맡은 ‘이세연’ 역은 27세의 활발한 미대 대학원생으로, 우연히 길거리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은 ‘김준혁(남주인공)’에게 왠지 모를 호기심을 가지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캐릭터이다.

폴라로이드를 통해 단 하나뿐인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폴라로이드’는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학로 PMC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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