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동 아트리’의 뮤지컬 ‘루카스’가 2008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 올려진다. 뮤지컬 ‘루카스’는 진정한 가정의 의미, 화해와 사랑, 더 나아가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루카스’는 장애인 부모의 사랑과 공동체 정신, 정서적인 상처와 치유 등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공감대를 확보하여 가정의 달 행사나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도구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간진실의 힘을 보유한 뮤지컬
2001년 6월, 캐나다 토론토의 발달장애인 공동체 ‘데이브레이크’에서 한 정신지체장애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루카스’는 실화 이상의 진정성을 담은 허구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이 드라마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게끔 하는 내공을 지니고 있다.
제 8회 뮤지컬 대상에서 ‘더플레이’로 극본상을 받은 작가 김수경의 희곡에 ‘봄의 왈츠’, ‘변호사들’의 드라마음악을 만든 작곡가 김종천의 음악으로 옷 입혀진 이 작품에는 드라마와 음악 뿐 아니라, 연출과 연기, 안무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인간이해와 통찰력이 스며들어 있다.
‘아동뮤지컬’을 흔히 ‘가족뮤지컬’이라는 이름으로 마케팅 하는 현시대에, 부모의 사랑과 공동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진지한 성찰, 개인의 정서적인 상처와 치유 등,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공감대를 확보하고 있는 ‘루카스’는 ‘진정한 가족뮤지컬’이라고 일컫기에 전혀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 이제는 그동안 미뤄두었던 사랑고백을 해야 할 시간, 가족사랑 편지고백 이벤트!
뮤지컬 ‘루카스’ 공연장에서는 거의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객 중 한 명이 무대에 나와서 가족에게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는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가족사랑 편지고백 이벤트를 신청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바로 공연 후의 주연들이다. 그동안 시집와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는 남편의 고백에 눈물을 주르르 흘리는 아내, 존경하는 아빠에게 돈 많이 벌어 호강시켜 드리겠다는 초등학교 남학생의 울먹이는 사랑 고백, 늘 언니처럼 자신을 챙겨준 고마운 동생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의 고백, 언제나 든든하게 믿어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아들의 고백. 관객들은 이들의 고백을 통해 또 하나의 감동실화를 전해 들으며 함께 진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배우들이 불러주는 극중 뮤지컬 넘버 ‘영혼의 실을 이을 때’를 마음으로 따라 부른다.
- 작품을 통해 상처받은 개인과 가정을 응원하는 뮤지컬
이혼율 급증, 부모의 권위 추락, 결손가정, 그로 인한 가족구성원의 상처들.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 우리 시대 가정의 모습이다. 뮤지컬 ‘루카스’는 이러한 세대를 향해 진정한 가정의 의미, 화해와 용서, 사랑을 이야기한다.
뮤지컬 ‘루카스’에 등장하는 부모는 자식을 위해 무언가를 해 줄 능력이 아무 것도 없는 정신지체장애인이며, 태어난 아기 루카스 역시 뇌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단 17일밖에 살지 못하고 죽는 이 아기를 누구보다도 뜨거운 사랑으로 돌보고 사랑하는 장애인 부모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어떤 치명적인 장애와 결함을 가졌다 해도 ‘인간이란 존재론적으로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닫게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루카스는 계속해서 달리겠습니다!”라는 극중 주인공의 외침처럼 ‘루카스’는 총 151회의 공연을 통해 이 시대의 상처 난 가정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일을 자처하고 있다.
- <점프> 공연팀과 함께 ‘돌봄과 사랑의 가족공동체’를 꿈꾸다
제작사인 문화행동 Artree는 이번 ‘루카스’ 공연을 통해 소통과 돌봄이 있는 새로운 문화공동체인 ‘Jump♡Lucas Family’를 만들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넌버벌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와 제휴하여 진행되는 이 커뮤니티 운동은, 양측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각계각층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carer (돌봄이)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주선하여 가족 같은 소통과 따스한 돌봄이 이루어지는 만남의 장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공연장 바깥에서도 뮤지컬 ‘루카스’의 정신을 쭉 이어가기 위한 제작진의 섬김인 셈이다.
■ 공연개요
일 시 : 2008년 5월1일~6월22일(1차), 7월3일~8월31일(2차) 평일 8시, 주말 4시, 8시
(월요일 공연 있고, 수요일 공연 없음.)
※여름방학 특별공연 : 7월28일 ~ 8월24일 4시,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티켓가 : 일반_3만원, 대학생,대학원생_2만5천원, 중고생_2만원, 초등,장애우_1만5천원
공연문의 : 문화행동 아트리 (02-741-9091, 9192) 홍보간사 박지현 (010-6319-0423)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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