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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김도연은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며 음악가로서 재능을 키웠다. 귀국 후 계원예고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음대 실기우수자 장학금, 미시건 대학교 음대 전액장학금 과정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페트리(Egon Petri, 1881-1962)가 편곡한 바흐(J.S. Bach, 1685-1750)의 양들은 평화로이 풀을 뜯고(Sheep May Safely Graze, Cantata BWV 208)와 모차르트(W.A.Mozart, 1756-1791)의 12개 변주곡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변주곡(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K.265)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부조니(Feruccio Busoni, 1866-1924) 편곡 바흐 파르티타 2번 샤콘느를 연주한다. 이어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가 편곡한 세 곡이 선보인다.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1828)의 세레나데(Ständchen D. 957 N. 4),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의 헌정(Liebeslied S566/R253 Widmung),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이졸데의 아리아 '사랑의 죽음(Liebestod)'을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파질 세이(1970~ )의 파가니니 변주곡(Paganini Variations)이다. 김도연은 스크리야빈(1872-1915)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24개 전주곡(Scriabin 24 Preludes, Op.11) 외 40곡이 넘는 전주곡으로만 구성해 음반과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했다. 초기, 중기, 후기에 거쳐 변화발전해가는 스크리야빈을 만나볼 수 있다.
김도연 피아노 독주회에 관한 공연 문의는 조인클래식(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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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