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3.3.24 금 19:54
상단여백
HOME 연극
2023년 토끼해 신년맞이 공연, 어린이극 ‘벨벳토끼’1월 12일(목)~14일(토) 금나래아트홀

2023년 토끼해를 맞이하며 오는 1월 12월~14일 어린이극 ‘벨벳토끼’ 공연이 금나래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국내 수준급의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타루만의 색깔로 풀어낸 어린이극 벨벳토끼는 판소리, 민요, 전통연희가 조화를 이루며 총체극을 선보인다. 

어린이극 ‘벨벳토끼’는 2021년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양의 고전 동화, 전통 예술을 입다

어린이극 ‘벨벳 토끼’는 영국 작가 마저리 윌리엄스 Margery Williams (1881~1944)의 ‘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를 원작으로 한다. 영어권에서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무용극, 영화로도 제작되어 고전으로 자리 잡은 동화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토대로 타루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무대화 하였다. 서양 고전을 전통예술의 형태로 재해석 및 창작하여 다채로운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벨벳 토끼’는 애착 인형과의 경험을 통해 사랑, 존재, 관계의 의미에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스토리이다. 보들보들한 벨벳 토끼 인형은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장난감들 사이에서 놀림을 당하다가 말 인형에게 ‘진짜’가 되는 순간에 대해 듣게 된다. 어느 날 밤, 아이의 곁을 토끼가 지켜주고 아이와 토끼는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가 된다. 아이의 사랑 덕분에 벨벳 토끼 인형은 ‘진짜’가 된다.

진정한 사랑을 받아 ‘진짜’가 되고 싶었던 토끼 인형의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진짜’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토끼와 아이의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인정하고 이해하며 관객들에게는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한다.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고, 의인화된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전통 예술의 소재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긴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에 위로와 흥미를 선사한다.

2022 KBS국악대상 단체상, 창작하는 타루의 26번째 작품 

‘KBS국악대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국악인을 시상하며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단체상으로는 2001년에 창단하여 전통예술을 뿌리로 국악 창작극의 영역을 넓히며 도전해 온 단체 타루에게 시상하였다. 

다년간 어린이극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온 타루는 26번째 창작 작품으로 2020년 어린이극 ‘벨벳토끼’를 초연하였다. 2023년 금나래아트홀의 관객들과 만나며 신년맞이의 기쁨과 작품이 품고 있는 따뜻함으로 뜻깊은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자료 제공_타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