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프덴’이 12월 14일 오후 2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전출연진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연출 성종완, 음악 감독 구소영, 안무 감독 이현정이 질의응답에 참석했다.

작품은 ‘넥스트 투 노멀’로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석권한 브라이언 요키와 톰 킷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렸다. 배우 정선아, 박혜나, 유리아, 에녹, 송원근, 조형균, 신성민, 윤소호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이프덴’은 12월 8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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