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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2008년 5월 9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라 트라비아타’는 뒤마의 소설 ‘La Dame aux Camélias’(1848)를 소재로, 순수한 귀족청년 알프레드와 미모의 창녀 비올레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리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의 국내 초연 당시 공연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오페라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급 창녀와 귀족 청년의 사랑이야기는 우리의 멜로 영화가 흔히 다룬 소재로서 정서적으로 매우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국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로 손꼽히는 이 오페라는 한국 오페라가 60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 우리나라 첫 오페라이자, 이번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한다. 선율적 아름다움과 배우들의 아름다움 뒤에 가려진 베르디의 날이 선 인간의 진실과 고뇌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시대와 함께 한 ‘라 트라비아타’
1853년 초연 당시 동시대의 파리 사교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던 무대는 고전시대 무대에 익숙했던 당대 관객들에게 생소하게 어필하여 참패하고 말았지만 이후, 무대를 1700년대의 모습으로 바꾸고 공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서울시오페라단’의 무대는 낭만시대의 느낌을 간직한 고전적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 공연개요
일시 : 2008년 5월 9일(금) 19:30/ 10일(토) 17:00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티켓가격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공연시간 : 150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장르 : 오페라
작곡 : 주세페 베르디(Guiseppe Verdi)
원작 :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La Dame aux Camélias'
초연 : 1853년 3월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한국초연 : 1948년 1월
주최 :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총감독 : 박세원
연출 : 이경재
지휘 : 최선용
음악코치 : 권경순
무대감독 : 장재호
출연 : 비올레타-김은주, 이윤숙, 알프레도-나승서, 최성수, 제르몽-최진학, 남완
연주: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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