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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가족무용극으로 돌아오다

 

지난 해 전회 매진을 기록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MCT가 주최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작품 선정에서 진행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 제작 되었다. 또한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 발달에 기초를 두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끄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와는 달리 작품내용을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창의적이 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음악편곡과 연극배우의 쉽고 재미있는 연기가 발레와 함께 구성되어 새로운 무용극 형식을 띄고 있다.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는 지난 1994년 서울 어린이 연극제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새로운 ‘백조의 호수’로 거듭나 여러 차례 무대에 오르며 가족무용극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사악한 마법사 로드발트의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아름다운 오데트 공주, 공주의 마법을 풀어주기 위해 마법사 로드발트를 물리치고 공주를 구하는 지그프리히드 왕자의 사랑이야기이다.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는 단순히 어린이용 공연이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관람해도 좋을 것이다. 이 작품이 레퍼토리 형식의 가족무용극으로 계속 공연되길 기대해 본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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