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8주년을 맞는 공연그룹 ’새바’(음악감독 마도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행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참여하여 5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제주도까지 총 12회 순회공연을 마쳤다. 지난 7월 송파구민회관 대강당 기획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18일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에서 시즌 마지막 송년콘서트를 종로구민과 함께 한다.

새바(Seba)의 6인조 멤버(Piano 한정희, Violin 양유진, Cello 김지은, Bass 피인혁, Flute & Melodion 허수정, Drums 한순욱)가 출연하여 펼치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파헬벨,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드뷔시, 오펜바흐, 림스키코르사코프 등 클래식 명작곡가들의 작품을 새바만의 컨셉으로 연주를 펼친다.  
 
그동안 총 7장의 CD 음반과 총 13권의 공연악보집을 출간한 새바(Seba)는 국내 크로스오버 공연팀으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새바(Seba)는 2023년 새해에는 8집 음반과 새로운 공연작품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문의 02-3775-3880)

자료 제공_새바(Seba)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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