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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크리스마스 캐롤’ 12.23.(금)-24.(토) 3회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크리스마스 캐롤> 포스터

2021년 연말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크리스마스 캐롤’이 2022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부산 시민들과 만난다.

찰스 디킨즈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부산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참여하는 초대형 융복합 콘텐츠 공연이다. 송년 가족 관객들을 위한 메이드 인 부산작품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기획,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크리스마스 캐롤’은 극을 이끌어가는 부산시립극단을 비롯해 시립합창단,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60여명의 출연진이 참가하는 대작으로,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이야기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자신을 찾아온 혼령들을 만나 자신의 인생 속 크리스마스를 체험한 후, 반성하고 새 삶을 살게 된다는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의 ‘크리스마스 캐롤’은 지난 초연에서 부산시립극단 김지용 예술감독이 재구성과 작사, 연출을 맡아 기존 작품의 틀을 깨고 스크루지 영감이 아닌 메리 스크루지 할머니로 각색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음악은 창작오페라 ‘그 이름 먼구름’으로 김지용 예술감독과 호흡을 맞춘 작곡가 백현주가 총 18곡의 합창넘버를 작곡하며 융복합 공연의 매력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2021년 초연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각 예술단의 장르적 특색과 예술적 역량을 담아내고,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에 새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2022년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부산시립합창단 이기선 예술감독이 올해에도 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아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여준다.  

<크리스마스 캐롤> 극단 연습 사진

메리 스크루지를 맡은 시립극단 수석 이현주를 비롯해 전 단원들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웅장하고 때로는 감미로운 합창 넘버, 청소년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 스토리와 어우러지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11명의 객원 배우와 20명의 무용수가 부산시립예술단과 호흡을 맞추며 훈훈한 연말을 위한 연합공연의 의미를 살려줄 예정이다.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엽서쓰기로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2021년 공연장에서 작성한 소망엽서는 12월 중 관객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24일(토) 오후 3시, 7시30분에 시작되며, 가격은 균일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만65세 이상), 다자녀가정, 임산부, 문화예술인, 학생 등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지며, 특별히 연말 시즌을 맞아 3인 가족과 4인 이상 가족 예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전화 예매(607-6000)로 진행된다. 

자료 제공_부산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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