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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드하임의 뮤지컬 ‘컴퍼니’, 한국에도 선보인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컴퍼니’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설앤컴퍼니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컴퍼니’는 2008년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올려진다.

뮤지컬 ‘컴퍼니’는 결혼에 얽매이기 보다는 화려한 싱글이고 싶은 한 남자와 주변의 결혼한 다섯 커플, 그리고 세 명의 여자 친구와의 관계를 도시의 모던함과 위트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조지 퍼스 원작의 연극을 바탕으로 하여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연출가 해럴드 프린스와 스티븐 손드하임이 손잡은 첫 번째 작품으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6개부문, 토니상 6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초연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이지나 씨는 “단순하지 않으면서 캐릭터와 상황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손드하임 음악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과연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형태가 최상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하나 수습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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