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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예술활동 50주년 맞아 융복합공연 ‘사로잡힌 꿈’ 열어11월 15일(화) 오후 3시 섬유센터 이벤트홀

김명곤 희곡・시나리오 전작집 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 박영배, 고문 : 임권택 이순재 안숙선 외)는 2022년 11월 15일(화) 오후 3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3층)에서 탈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노래, 낭독극, 홀로그램 영상쇼 등이 어우러지는 융복합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우리 시대의 광대’ 김명곤(배우・연출가・극작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전 국립극장장)이 예술 인생 50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그가 집필한 희곡・시나리오・음악극 대본 등을 망라한 ‘김명곤 희곡·시나리오 전작집(全作集) : 사로잡힌 꿈’의 출간을 축하하고, 그간의 예술적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선배· 동료·후배 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든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명곤이 시나리오를 쓴 영화 ‘서편제’에 등장하는 노래 ‘소리길’(김명곤 작사/김수철 작곡), 가곡 ‘부용산’, 뮤지컬곡 ‘이룰 수 없는 꿈’, ‘오페라의 유령’ 등을 김명곤이 직접 부른다. 또한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격정만리’, ‘아버지’ 등 김명곤이 대본을 쓰고 연출한 연극을 선배· 동료·후배 배우들과 함께 낭독극 형식으로 펼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노래나 연극뿐만 아니라 봉산탈춤 제1과장 사상좌춤으로 시작하여, 캘리그라피 영상 퍼포먼스, 영상쇼 등이 어우러지는 융복합공연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이 중 신개념 맵핑 홀로그램과 판소리의 콜라보 ‘천년의 소리, 겨레의 노래(대본 김명곤/ 감독 조영호)’는 202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융복합콘텐츠 시연 지원’ 선정작으로써 홀로그램을 매개로 안숙선, 김준수, 박자희 등 신구 세대를 대표하는 명창들의 소리를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 한꺼번에 만나는 기술을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전통공연예술과 첨단영상기술의 통섭을 이루는 최초의 시도로써 공연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김명곤 희곡·시나리오 전작집(全作集) : 사로잡힌 꿈’은 극작가로서 창작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김명곤의 예술적 업적을 집약한 책이다. 992쪽에 이르는 본서에 담긴 희곡 · 시나리오 · 창극 대본의 면면은 그간 일반 대중에게 배우, ‘서편제’의 소리꾼, 국립극장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으로만 알려져 있던 그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라는 프로필을 첨가하게 해준다. 

이 책에는 ‘아리랑’, ‘격정만리’, ‘갑오세 가보세’ 등의 희곡 9편과 함께 ‘금수궁가’, ‘창극 춘향’, ‘우루왕’ 등 창작판소리와 창극과 음악극의 대본뿐 아니라 우리 시대의 영화 거장 임권택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영화 ‘서편제’와 ‘춘향뎐’의 시나리오 등 그의 전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자료 제공_김명곤 희곡・시나리오 전작집 출간 추진위원회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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