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10월 22일(토)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매직 콘서트 ‘이은결 Magic&illusion’ 공연을 선보인다. 

이은결의 베스트 퍼포먼스만을 선별하여 구성한 ‘Magic&Illusion’은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매직 콘서트로 일반적인 마술쇼에서 볼 수 있는 트릭의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켜 마술의 개념을 해체하고자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증강현실, 마임, 드로잉 등의 표현 방식과 함께 이은결만의 독특한 연출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일루션 퍼포먼스다.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마술의 화려함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일루션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무대를 강동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은결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 아티스트다. “한국 마술의 세계는 이은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SBS라디오)라는 평을 받는 인물로 지난 20년간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매직 콘서트와 일루션 아트라는 장르를 개척해 단순한 속임수의 마술이 아닌 아티스트의 상상력을 구현해 낸 ‘일루션 퍼포먼스’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우섭은 “이은결의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듯 일루션 아트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시기를 바란다”며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아트센터가 언제나 관객의 일상과 여가에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_(재)강동문화재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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