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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연극원 극단 돌곶이, 리-부트 프로젝트 ‘사랑의 형태’ 공연10월 1일(토) ~ 9일(일) 성수아트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단 돌곶이(연극원장 김미희)가 (재)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과 공동기획으로 신작 ‘사랑의 형태’를 오는 10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민준호 연출), ‘쑥부쟁이’(추민주 연출), ‘김종욱 찾기’(장유정 연출), ‘모범생들’(김태형 연출), ‘찌질이 신파극’(부새롬 연출), ‘나무 빼밀리 로망스’(김수정 연출) 등 창작극을 연극현장에 소개해왔던 극단 돌곶이가 7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왔다.
 
대사와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는 몸와 말의 협주곡

1991년 프랑스 연출가 ‘기 알루슈리’가 그의 극단 발라툼에서 초연을 올린 ‘매일 만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사랑했었다’가 원작이다. 이 작품의 특징은 완성되지 않은 대본으로 배우들과 연습과정에서 즉흥으로 인간이 무엇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는가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극단 돌곶이의 ‘사랑의 형태’는 30년도 더 된 오래된 이야기, 9천 킬로미터도 더 떨어진 이국땅의 이야기를 버리고, 배우들과의 연습을 통해 채집하고 비틀고 정제한 이야기, 바로 오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사랑에 관한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민준호 연출과 김설진 안무의 만남

민준호 연출은 2004년 배우들의 신체움직임으로 만들어내는 장면들을 통해 연극적 상상력을 극대화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던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이래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의 연극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벨기에 현대무용단 ‘피핑톰’출신이자 현 무버의 예술감독인 김설진 안무가가 민준호 연출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민준호 연출과 김설진 안무가가 배우들과 만들어내는 살아있는 이야기와 이것을 낯설게 보여줄 움직임의 조화를 통해 사랑과 그 안에 있는 행복, 상처, 치유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성동문화재단과 극단 돌곶이가 공동기획하는 공연으로 대학로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벗어나 최근 뜨겁게 주목받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구의 성수동 한복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동기획을 통해 공간적으로는 지역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공연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는 지역민 50%할인 정책을 시행하여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1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2204-6405)

자료 제공_극단 돌곶이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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