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9.30 금 18:17
상단여백
HOME 연극
극단 여행자, 건축적 요소 테마로 ‘극장전 오 드 노스탈지’ 선보여9월 27일-10월 16일 여행자극장

극단 여행자의 ‘극장전 페스티벌’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극단 여행자는 2013년 '창작 희곡 릴레이'를 시작으로, '여행자 극장', '청춘 단막극장', '봄봄 페스티벌', 그리고 지금의 '극장전' 까지 소극장 연극에 대한 열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올해 ‘2022 극장전’에서는 극단 내외에서의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던 페스티벌 형식에서 벗어나 한 작품만을 선보인다. 극단 여행자의 신예 연출 남우찬과 신입 단원들은 지난 5월 워크숍 ‘세간: 연극의 세간 살이로 엮은 순간 공간 인간’을 시작으로 6개월의 긴 여정을 거쳤다. 

미국 텍토닉 씨어터의 ‘순간 작업 방법론’을 실험한 끝에 빛, 기둥, 창문이라는 건축적 요소를 테마로 ‘광인’, ‘국보 제2호’, ‘쿠바식창문’을 엮은 ‘오 드 노스탈지(EAU DE NOSTALGIE)’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극에서는 2016년 개관한 여행자 극장의 건축적 특성 및 구조에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공간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화하였다.

이번 극장전의 새로운 시도는 극단 여행자의 장기적인 테마와 지향점을 찾아가고 여행자극장의 공간 탐구, 연극적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작업임과 동시에 관객 여러분 역시 공간에 대한 정서, 감정, 향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극단 여행자의 ‘2022 극장전 오 드 노스탈지(EAU DE NOSTALGIE)’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평일 7시30분, 주말 3시(월 쉼)에 성북동에 위치한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의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