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굿바이걸’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알려진 닐 사이먼의 대사와 영화 ‘스팅’과 ‘코러스 라인’으로 유명한 마빈 햄리쉬의 음악이 만난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이다. 전직 미모의 브로드웨이 댄서이자 이혼녀인 폴라와 거만하고 괴팍한 배우 엘리어트의 사랑 이야기로 국내에선 초연이다.
이번 뮤지컬 ‘굿바이걸’에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만 받는 ‘굿바이걸’ 폴라 역은 뮤지컬 ‘넌센스’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안방스타 하희라가 맡았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와 ‘라디오 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성화가 하희라와 함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엘리어트를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에 더해 뮤지컬 ‘굿바이걸’의 스태프진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해 제13회 2007 한국 뮤지컬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김달중이 연출을 맡았다. 아울러 뮤지컬 ‘올슉업’과 ‘벽을 뚫는 남자’ 등에서 음악을 담당해 제1회 더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했던 음악슈퍼바이저 변희석이 김달중 연출과 함께 뮤지컬 ‘굿바이걸’을 빛낼 예정이다.
탄탄한 원작에 화려한 캐스팅이 팀워크를 이룰 뮤지컬 ‘굿바이걸’이 관객들과 어떠한 인사를 주고받을 것인지 기대된다. 한국에 처음으로 인사하는 뮤지컬 ‘굿바이걸’은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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