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28일부터 연극 ‘클로져’가 다시 온다. 이번이 여섯 번째 한국공연인 ‘클로져’는 그동안 탄탄한 대본과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대사, 감각적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장면 등으로 공연 마니아층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연극 ‘클로져’는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으로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사랑뿐만 아니라 관계와 소통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1997년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 세계 100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연극 ‘클로져’는 아침방송의 깔끔한 진행자이자 안방스타인 홍은희가 주인공 태희 역을 맡았다. 이밖에 뮤지컬 ‘루나틱’과 ‘명성황후’로 알려진 배성우가 운학 역으로 200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극 ‘클로져’의 무대에 오른다. 이들과 함께 연극 ‘심판’과 ‘친정엄마’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연출가 구태환이 연출을 맡아 연극 ‘클로져’의 감각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성적 사랑, 이기적 사랑, 정열적 사랑, 저돌적 사랑을 보여줄 연극 ‘클로져’를 통해 관객들이 어떠한 사랑의 맛을 느낄지 기다려진다.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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