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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 ‘지브리 페스티벌’ 개최11월 20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랜 시간 감성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 사랑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 오는 11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지브리 페스티벌’에서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스톰프뮤직의 대표 인기 공연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의 앙상블 버전, 오케스트라 버전 등 다양한 시리즈 공연을 통해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접목시켜 탄생한 이번 공연은 지브리 오리지널 OST부터 쇼팽, 리스트 등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된 지브리 음악까지 선보이며 공연의 신선함을 더한다.

여기에 JTBC ‘밀회’ 대역 및 OST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한층 깊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11월, 스튜디오 지브리 OST의 감미로운 원곡과 함께 색다른 편곡으로 다채로움까지 더한 ‘지브리 축제’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부터 재해석한 지브리 음악까지

‘지브리 페스티벌’의 1부는 지브리 오리지널 OST를 60인조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화려하고 웅장하게 시작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세상의 약속’, 미지의 세계를 향한 불안과 설렘을 담아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어느 여름날’, ‘원령공주’의 메인 테마곡인 ‘아시타카의 전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브리의 음악을 클래식 음악가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참신한 시도를 보인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OST가 만나 두 음악 사이의 절묘한 접점을 감상할 수 있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하는 ‘이웃집 토토로’, 쇼팽의 음악에 녹아든 ‘마녀 배달부 키키’는 낭만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와 지브리 음악이 만나 더욱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에는 라흐마니노프의 스타일을 더하여,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화려하고 웅장함을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통해 그려내며 더욱 큰 감동을 끌어낸다.

경쾌하고 우아한 선율의 ‘피아노의 시인’ 쇼팽, 화려한 테크닉이 인상적인 리스트 등 여러 작곡가들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지브리 음악을 교대로 감상해보며 서로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만남

본 공연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을 협연자로 맞이하여 다양한 작곡가의 스타일에 따라 재해석된 지브리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섬세하게 연주한다. 

더불어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의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영화와 게임 속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대중성 또한 겸비한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가을, 지브리 OST 원곡과 더불어 여러 작곡가의 스타일로 편곡된 곡들을 유려하고 낭만적인 선율로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 제공_㈜스톰프뮤직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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