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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7주년 청산해야 할 역사, 연극 ‘밀정 리스트’8월 25일(목)부터 9월 4일(일)까지 스튜디오 76극장

극단 선사가 제작하는 연극 ‘밀정 리스트’(작 정범철, 연출 송형종)가 제4회 Studio 76 festival에 참가하여 8월 25일(목)부터 9월 4일(일)까지 스튜디오 76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밀정 리스트’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죽음도 마다하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 속에서 나라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첩자가 된 '밀정'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극화한 작품이다.

작가 정범철은 “KBS탐사보도부는 2019년 다큐멘타리 취재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밀정 89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 중 상당수의 인원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고 여전히 현충원에 안치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일재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나라를 팔아먹고 배반한 반역자와 매국노들을 처벌하지 못한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목숨을 내걸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숭고히 싸운 독립운동가들 속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함께한 동지들을 배반한 밀정들이 아직도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고 여전히 현충원에 안치되어 있다.

2022년 8월 광복 77주년을 맞아 이번 공연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이번 공연은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하며, 그것이 과거 후손들을 위해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에게 우리가 지켜야할 소명이자 미래의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야할 책임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자료 제공_극단 선사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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