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6월9일 3개월간의 동숭아트센터 초연 오픈, 2007년 10월17일 강남 KT&G상상아트홀 두달 보름간의 앵콜 공연 돌입… 그리고 2008년 1월 15일 호암아트홀에서 새로운 시즌2 공연이 시작된다. 뮤지컬 ‘싱글즈’는 20대 후반~30대 중반까지의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더불어 지나 온 자신의 청춘에 대한 향수를 가진 중년관객,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청소년과 대학초년생들까지 폭 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공연 내내 무대와 한 마음이 된 것 같이 신나게 웃고 즐기며 가운데 가슴 찡한 감동과 공감대 형성까지, 수많은 관객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열광 그 자체였다.
또한 대중적인 흥행과 동시에 대외적으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6개 부문 노미네이트과 작곡상(장소영) 무대미술상(박성민) 남우신인상(김도현)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공연평론가와 일간 문화부기자, 한국연극지가 선정한 올해의 공연 best7 중 뮤지컬부문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즌2로 세 번째 막을 올리는 뮤지컬'싱글즈'. 지금까지의 흥행열풍이 튼튼한 작품성에 기초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이 원동력이었기에 호암아트홀 공연의 흥행 전망 역시 매우 밝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새로운 성공신화를 창조해나가는 뮤지컬'싱글즈'의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해보자.
■ 공연정보
- 압축적인 씬 구성으로 더욱 스피디하고 경쾌한 전개
'싱글즈' 시즌2는 극의 흐름을 깨기 쉬운 암전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락화 되어 있던 장면들을 과감하게 합쳤다. 한 무대 위에 서로 다른 시공간을 표현하는 극적구성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과 사건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더불어 장면이 합쳐지면서 드라마의 전개가 스피디해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경쾌한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되는 뮤지컬 넘버
앵콜공연으로 이미 한 번 보완되었던 '싱글즈'의 뮤지컬넘버가 또 한 번 새로워진다. 지금 현재 커튼콜시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싱글즈’ 곡과 같이 공연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곡의 추가는 물론, 현재 뮤지컬넘버 역시 인물과 상황에 더욱 부합되는 음악으로 교체된다.
- 최강의 캐스팅 : 손호영, 이종혁, 김지우, 민영기
‘GOD’로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10대 아이돌 스타였던 손호영. 솔로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GOD’ 때 와는 또 다른 ‘손호영’ 만의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싱글즈'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자타가 공인하는 댄스실력과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 손호영은 이미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상태이다.
2008년 스물아홉살이 되는 손호영은 바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 '싱글즈'에 애착을 가지고 영화와 연말 콘서트의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날때마다 연습실을 찾아 노래와 연기 연습에 땀을 흘리고 있다.
10년차 베테랑 가수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신인이기에 데뷔 때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는 손호영. 다재다능한 그의 또 다른 진면목을 보여 줄 뮤지컬 배우 손호영을 기대하자!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이종혁이 뮤지컬'드라큘라' 이후 1년 9개월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시간을 초월한 사랑에 괴로워하는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 맡았던 이종혁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의 그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그리고 뮤지컬'싱글즈'에서의 이종혁은 또 한번 연기변신을 준비 중이다.
Vj로 데뷔해 드라마와 MC, 이제는 뮤지컬 배우로도 익숙한 김지우가 '싱글즈'시즌2의 ‘나난’ 역으로 낙점되었다. 다방면의 많은 재능을 뽐내는 김지우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이후 ‘위대한 캣츠비’ ‘달콤한 안녕’ 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김지우는 '싱글즈'시즌2의 러브콜을 받아 오디션에 참가하였는데,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 그 자리에서 ‘나난’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 동안 발랄하고 귀여운 역을 많이 맡아 온 김지우에게 ‘나난’은 아직 격어보지 못한 스물아홉살 미래의 모습이지만,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당당한 ‘나난’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가창력의 소유자 민영기는 '싱글즈'시즌2의 ‘임정준’역을 맡았다. ‘화성에서 꿈꾸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주로 무게감 있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던 민영기에게 순진남 ‘임정준’은 그 동안 맡아 온 캐릭터와는 180° 다른 배역. 연습 초반 전혀 다른 배역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현재 민영기는 ‘임정준’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에게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 할 '싱글즈'시즌2의 ‘임정준’ 민영기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시놉시스
용돈 대신 월급이라는 걸 받아먹기 시작하면서 "굿모닝" 이게 뭔지 까먹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나는 서로 해결해달라고 아우성 치는 문제들에 직면했다.
큰 걸 볼 것인가 말 것인가, 머리를 감을 것인가 말 것인가?
재빨리 결정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뜬 스물아홉의 생일날 아침.
이런 나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어느새 늘어난 주름살과 얄밉게 자리잡은 새치머리, 직장에서의 좌천,
그리고 3년 동안 사귄 애인이 일방적인 이별을 선고하고
떠나버리는 인생 최악의 생일이 되고 만다.
전화는 생활의 필수품이고,
언제라도 전화할 수 있는 여자친구는 인생의 필수품이다.
그녀의 단짝 친구인 동미는 잘나가는 워킹우먼 자유 연애자이고,
착한 정준은 로맨틱한 사랑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민하는 순진남이다.
새 직장에 적응할 무렵,
나난에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능청맞은 남자 수헌이 등장 하고,
동미와 정준에게도 대형사고가 일어나는데…
그리고, 그녀에게 구애하는 수헌..
이들은 알아간다…
내가 얼마나 좋은지… 내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러니까 이제 열심히 내 인생을 사랑하며 살 수 있다. 그걸로 충분하다.
■ 개요
공연명 : 뮤지컬'싱글즈' 시즌2
공연기간 : 2008. 1. 15(화) ~ 2. 24(일)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월쉼) * 설연휴 2월6일 3시 / 2월7일 3시,7시 / 2월8일 6시
티켓가격 : VIP석 70,000원 / R석 60,000원 / S석 45,000원 / A석 35,000원
공연문의 : 1577-5266 (클럽발코니)
공연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옥션 1566-1369
홈페이지 : town.cyworld.com/aga99
주최 : 호암아트홀 ㈜악어컴퍼니
기획제작 : ㈜악어컴퍼니
제작투자 : ㈜크레디아 인터파크 imbc
후원 : ㈜삼성생명
원작 : 카마타토시오 [29세의 크리스마스]
총괄프로듀서/연출 : 조행덕
협력 프로듀서 : 신춘수
각본 가사 : 성재준
작곡 작사 : 장소영
안무 : 정헌재
출연 : 민영기, 이종혁, 손호영, 이건영, 김지우, 박혜나, 임진웅, 이영윤, 배경미, 서재필, 김준오, 박선하, 김꽃무리, 유승현
김고운 기자 newstage@hanmail.net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