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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두 교황’, 시선 사로잡는 8인의 캐스트 공개!8월 개막, 7월 12일(금) 1차 티켓 오픈
2022 연극 <두 교황> 캐릭터 포스터 Ι 제공 :: ㈜에이콤

오는 8월 개막을 예고한 연극 ‘두 교황’(제작: ㈜에이콤)이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8명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두 교황’은 자진 퇴위로 바티칸과 세계를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개막 소식과 함께 국내 초연 공연에 기대감을 안긴 연극 ‘두 교황’에는 수준급 피아노 실력에 따뜻한 성품으로 존경받는 교황 베네딕토 16세, 낡은 것에 익숙하면서 축구와 탱고를 즐길 줄 아는 교황 프란치스코, 베네딕토 교황을 신임하며 곁에서 교황의 중심을 잡아주는 브리지타 수녀,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의 신념을 따르는 강직함을 지닌 소피아 수녀, 프란치스코 교황의 젊은 시절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까지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사진에 작품의 깊이와 진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제265대 교황. 교황 빅토르 2세 이후 950년만에 선출된 독인일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방향을 고수하는 반면 고양이를 좋아하고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갖춘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성품을 가진 교황으로 유명하다. 그의 신조와 성품은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으나 598년만에 자진 퇴위를 선택하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에 신구, 서인석, 서상원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데뷔 61년차, 200편 이상의 출연작까지. 어떤 수식어보다도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신구와 폭 넓은 캐릭터 해석으로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내공을 쌓아온 배우 서인석, 연극, 드라마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서상원이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작품의 중심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 266대 교황.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남미,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는 개혁을 지지하고 진보적인 신념을 지녔다. 낡은 구두를 신고, 헌 가방을 들고 다니며 길거리 피자를 즐겨먹고,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축구와 탱고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266대 교황으로 선출된다.

프란치스코 역에는 정동환, 남명렬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정동환과 다채로운 캐릭터와 지치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다음 행보를 기대케 하는 배우 남명렬이 교황 프란치스코로 열연한다. 두 배우는 자신만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유로우면서도 확고한 신념을 가진 프란치스코를 완벽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딕토 교황이 매우 신임하며, 올 곧은 말로 교황의 중심을 잡아주는 수녀, 브리지타 수녀 役에는 정수영 배우가 함께한다. 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아들 Le Fils’, ‘톡톡’ 등 정극부터 코미디까지 장르 불문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정수영이 선보일 브리지타 역에도 관심이 모인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의 신념을 따르는 강직한 수녀, 소피아 수녀 役에 정재은 배우가 낙점되었다. 뮤지컬 ‘영웅’, ‘햄릿:얼라이브’, ‘찌질의 역사’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색깔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정재은은 ‘두 교황’을 통해 강인함 속에 믿음과 신념이 묻어있는 캐릭터로 변모할 것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젊은 시절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役에는 조휘 배우가 맡게 되었다. 뮤지컬 ‘광주’, ‘스위니토드’, ‘웃는 남자’ 등 굵직한 작품에서 특유의 에너지로 관객과 호흡했던 배우 조휘는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극 ‘두 교황’은 자진 퇴위로 바티칸과 세계를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극작가 앤서니 매카튼(Anthony McCarten)의 원작으로 2019년 8월 영국 로열앤던게이트에서 연극으로 초연되었다. 2020년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영화는 제92회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골든 글로브 등의 주요 영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20년 넷플릭스 TOP3, 2021년 넷플릭스 명작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연극 ‘두 교황’은 정반대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와 프란치스코의 이야기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여기에 위트 있는 대사와 따스한 음악들이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8월 30일(화) 한전아트센터에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예고한 연극 ‘두 교황’은 오는 7월 12일(금)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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