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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사랑, 그 눈부신 에너지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에서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가 펼쳐진다. “전통적인 사랑 방식을 동시대에 통용되게 만들어보자”는 의도에서 출발한 ‘인당수 사랑가’는 2002년 국립극장 초연 이후 올해로 6년째다. 우리 소리의 매력과 사랑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인당수 사랑가’는 2007년, 주제는 더욱더 선명하게 드러내되, 우리 소리, 우리 호흡, 우리 몸짓으로 표현되는 ‘인당수 사랑가’만의 미덕은 100% 살리는데 집중했다. 관객과의 소통과 실험을 통해 탄탄히 다져온 드라마의 힘에, 초연 당시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 원일의 강렬한 음악이 더해져 우리 뮤지컬로서의 극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 공연정보
- 5년 만에 합류, 작곡가 원일이 들려주는 ‘사랑의 떨림’
배꼽잡고 웃다가, 눈물 쏙 떨어뜨리게 하는 … ‘사랑의 떨림’을 표현하기 위해, 작곡가 원일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을 구사한다. 우리 선율로 장단을 대사화하는 '인당수 사랑가'만의 기본 흐름은 이어가면서, 음악이 주는 고조감과 뉘앙스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캐릭터 별로 다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한 번 마음 열고 사랑했는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시 닫아요”라는 춘향의 애절한 사랑은 현재 한국 여성들이 즐겨 부르는 발라드적인 감성으로, 중년의 변학도는 공명을 시켜서 우아하게 부르는 스타일로, 몽룡은 서양의 뮤지컬 창법을 활용해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한다.

- 같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노래하다!
더블 캐스팅으로 구성된 2007 '인당수 사랑가'는 ‘같지만 서로 다른’ 사랑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열연해온 강윤정(춘향), 고승수(변학도)와 함께 아역배우 출신 장덕수가 몽룡 역을 맡아 섬세한 사랑 연기를, 또 다른 몽룡 역으로는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신예스타 박정표가 뮤지컬 계의 노련한 배우 황지영, 손광업과 함께 파워풀한 사랑 연기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끼 넘치는 신인들 – 맹상렬, 홍우진, 황지영 – 이 춘향과 몽룡의 안타까운 사랑과 대비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인당수 사랑가'만의 한국적 기품
2007 눈부신 '인당수 사랑가',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미적 요소로 극적 상상력의 지평을 넓힌다.
파스텔 톤 의상에서부터 우리 고유의 색과 문양이 들어간 한지공예 소품, 그리고 춘향과 몽룡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표현할 김창기 조명감독의 새벽빛 조명까지.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우리 소리의 흥겨움과 함께 시각적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 고유의 멋을 널리 알릴 것이다.

■ 스토리
아무라도 덜컥 사랑에 빠지고 싶은 푸르른 봄날.
앞 못 보는 아비 심봉사를 보살피던 효녀 춘향이 그네를 타다 사또댁 아들 몽룡을 만난다.
꿈꾸듯 만난 두 청춘. 춘향과 몽룡은 불타는 사랑으로 미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사랑도 잠시 …
몽룡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만 남기고 한양으로 떠나고, 새로 부임 온 사또 변학도는 춘향에게 애틋함을
갖게 되고, 춘향이 심장으로 한 약속으로 잊으라고 얘기한다.
몽룡과의 사랑을 잊지 못한 춘향은 편지 한 장 없는 몽룡이 그리워 야속하기만 하는데 …


■ 개요
일시 : 2007.10.31 ~ 12.31 / 화,수,목 8시 | 금 4시,8시 | 토 4시,7시30분 | 일 4시
장소 :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대학생 25,000원, 청소년 20,000원 / 춘향티켓(연인) 50,000원, 심청티켓(부모,자녀) 50,000원, 가족권(4인, 부모 1인 동반) 90,000원
문의 : 02-762-9190 / 인당수 클럽 indangs.cyworld.com
제작 : 인당수 컴퍼니
*금, 토, 일 영문자막제공

Staff
작곡 : 원일
작 : 박새봄
연출 : 최성신
음악감독 : 최정배
편곡 : 김정혁
안무 : 이유미

출연
황지영, 강윤정, 장덕수, 박정표, 고승수, 손광업, 선명균, 이승원, 이동재,
맹상열, 홍우진, 황지영


김고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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