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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뮤지컬 ‘오디션’

 

올 여름, 대학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창작 뮤지컬 ‘오디션’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출연 배우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신개념 밴드형 뮤지컬을 표방하며 소극장(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오디션’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연속매진’ 과 ‘유료관객 점유율 약 90%’ 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올 9월 2일 초연의 막을 내렸다. 기존 뮤지컬이 가지고 있었던 배우와 연주자의 경계를 없애고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주를 하며 노래를 하는 이 공연은, 밴드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극중 다양한 형식의 콘서트 장면을 연출해 냄으로써 라이브 음악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것이다.

■ 공연정보
뮤지컬 '오디션'은 기존 뮤지컬이 가지고 있었던 배우와 연주자의 경계를 없애고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고 공연하는 형식이다. 콘서트의 흥겨움, 뮤지컬의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어서 뮤지컬 매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 밴드 복스팝! 배우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다.
뮤지컬 ‘오디션’은 현재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이자, 어느 락밴드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이다. 음악을 하면서 오늘을 사는 것이 즐겁고 행복할 뿐인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에 귀에 감기는 음악과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더해진다. 이 두 가지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숙련된 배우들의 연기와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점이 초반에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매진을 만들어낸 원동력이자, 뮤지컬 ‘오디션’이 지니는 힘이다. 초연이 진행되던 2달간 많은 관객들이 매일 공연장을 찾았고, 이들은 단순한 매니아를 넘어 공연을 20~30회 이상 관람하는 “폐인”이 되어서 백암아트홀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김정화, 김선아, 백은혜 트리플 캐스팅
뮤지컬 ‘오디션’은 세 명의 ‘김선아’가 있다. 가수출신 뮤지컬 배우 김선아와 초연의 ‘김선아’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신인배우 백은혜 그리고 탤런트 김정화가 있다.
특히 2000년 ‘Give it up’이라는 노래로 가요계에 등장하여 활발한 가수활동을 했었던 김선아는 현재 전문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오디션의 대본을 쓴 연출 박용전은 초연 이전부터 김선아역으로 배우 김선아를 낙점한 이유로 배역 이름을 김선아로 정하였다고 한다. 김선아가 연기할 김선아역에 많은 기대가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한 명의 ‘김선아’ 백은혜는 현재 숙명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신인배우로, 초연 당시 신인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백은혜는 초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항상 무대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 찬 김정화는 이번 역할을 통해 보다 발전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 개요
일시 : 2007년11월 1일~12월 31일 / 화,목,금 8시 / 수 4시,8시 / 토 4시, 7시 30분 / 일 3시, 6시 30분 (프리뷰 기간 수요일 낮 공연 없음)
장소 : 백암아트홀(삼성역 8번 출구)
출연 : 이승현, 김선아, 김정화, 김승환, 정찬희, 강초롱, 백은혜, 위다복
티켓 : 일반 40,000원, 청소년 20,000원
주최 : 백암아트홀
제작 : 오픈런뮤지컬컴퍼니
문의 : 백암아트홀 02-559-1333 / 오픈런 뮤지컬컴퍼니 02-765-8108
※ 홈페이지 : http://www.baekamhall.com www.openrun.co.kr


김고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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