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켈아트홀 2관에서 아름다운 프러포즈, 오색사연,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시즌2가 펼쳐진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의 소중한 이야기. 이제 '사랑' 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이 시작된다.

■ 공연특징
- 젊은 배우들이 풀어가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종합 선물 세트!!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보다 더 젊어졌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연극 ‘칠수와 만수’에 출연했었던 김문성, 뮤지컬 ‘넌센스’에서 원장수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박정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개오디션 때 진정한 전라도 마도로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던 유명상, 귀여우면서도 깜찍한 박은미 등이 기존에 출연했었던 오의식, 김소연 과 함께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작년 연말 배우들보다 젊어진 배우들이 풀어가는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젊은 배우들이 펼쳐 보이는 에너지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 관객이 즐겁다!
공연시간 110분. 최고의 러브 뮤지컬을 보신 당신께 드리는 한층 더 진한 감동과 이야기로 공연 못지않은 최고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세요? 멋지게 고백하고 싶으세요?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기고 싶으세요?
아름다운 프러포즈. 공연이 끝나고 아름다운 조명 속에 배우들의 축가를 들으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 시놉시스
‘노총각 노처녀’ 친구 결혼식에 참가했다 뒤풀이 에서 떨어져 나온 오래된 두 친구가 여관에 묵게 된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희준과 노처녀로 스트레스 가득 인 소연은 피로연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가지고 티격태격한다. 다시 친구들을 불러 여관에서 2차를 하려고 하지만 친구들은 저마다 핑계를 대며 아무도 오지 않고 결국 둘이 남게 된 희준과 소연, 희준은 소연의 투정을 오래된 친구로 다독여 주며 밤을 맞는다.
‘전라도 부부’ 고향에서 사고를 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우리의 마도로스 그리고 그를 찾아 여관에 들이막친 마누라, 낙천적인 마도로스는 생활걱정을 하는 마누라를 유머와 배짱으로 제압하고 이들은 다음날 소풍을 가기로 한다.
‘버릴 수 없는 사랑’ 암말기의 영석은 자신을 떠나지 못하는 선희 에게 일부러 모질게 대한다. 복권을 끊으며 하루하루를 모진 희망에 몸을 마음을 맡기는 영석을 보며 선희는 사랑의 고단함을 느낀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권태가 되어버린 이들의 가슴 아픈 사랑은 아직 결말을 보지 못했다.
‘love start’ 과 선배를 여관으로 유인! 올가미를 씌우는 깜찍하고 발랄한 그녀가 과연 짝사랑하는 과 선배를 낚을 수 있을까?
짝사랑하는 선배를 과 회식 때 술 취한 것처럼 꾸며 여관으로 유인한 그녀는 자신을 여관으로 유인했다고 선배를 몰아세우고 책임지라고 한다. 결국 깜찍한 그녀의 작전에 넘어간 과 선배는 사랑의 포로가 된다.
‘할아버지 할머니’ 이제 황혼을 맞이한 동네 오빠와 여동생, 그들의 사랑은 깊고 따뜻하며 아름답다. 미국 이민을 갈려고 하는 할머니를 온갖 방법으로 만류하는 할아버지, 옹고집이고 사랑스런 할아버지를 달래며 할머니는 조용히 여관방을 나간다.

■ 공연개요
제목 :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장소 : 인켈아트홀2관
기간 : 2007.10.5 (금) ~ 12. 31 (월)
공연시간 : 평일 20:00 , 토요일 16:30, 19:30, 일/공휴일 15:00,18:00 (12월 24일, 12월 31일 15:00, 19:00, 22:00) * 월요일 공연 없음
주최 : 극단 오늘
주관 : 극단 오늘
기획 : 마루컴퍼니
제작 : 극단 오늘
티켓 가격 : 일반 - 평일 30,000원, 주말,공휴일 35,000원 / 청소년 - 평일 15,000원 주말,공휴일 15,000원 (12월 24일 / 25일 / 31일 일괄 35,000원)
공연 문의 : 02-741-6135 / 6235

출연진
작/연출 : 위성신
작사 : 문희
작곡 : 송시현
음악감독 : 김정리
조연출 : 신기섭
무대감독 : 성민환
배우 : 김문성, 박정희, 김소연, 유명상, 오의식, 박은미
조명 : 김상조
분장 : 김숙희


김고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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