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코엑스아트홀에서 오피스 뮤지컬 ‘찬스!’가 펼쳐진다. 뮤지컬 CHANCE!는 2001년부터 드자제와 트리아농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5년 베지에르 우수 코메디 뮤지컬상을 수상하였다. 이미 프랑스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CHANCE!의 가장 큰 매력은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도심 속 변호사 사무실의 6명-사장, 젊은 변호사, 퀵서비스맨, 두 명의 여비서, 인턴사원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각각 라틴, 카바레, 록, 오페라, 발라드 같은 서로 다른 장르의 64곡의 노래로 형상화된다. 기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달리 극 전체가 음악으로만 구성된 프랑스 뮤지컬의 독특한 형식을 유지하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으로 색다름을 더한 뮤지컬 CHANCE!는 돈과 사랑, 두 가지 행운을 꿈꾸며 사는 평범한 오피스맨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작품소개
- 오피스맨의, 오피스맨에 의한, 오피스맨을 위한… 오피스 뮤지컬 'CHANCE!'
끊임없는 전화벨 소리, 상사의 잔소리, 쌓여있는 서류더미…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업무에 시달렸는데, 오랜만에 기분전환하기 위한 뮤지컬까지 사무실 뮤지컬이라니… Oh, No~~!!
Office Musical 'CHANCE!'는 변호사 사무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랑, 그리고 행운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작품이다.
겉으로는 위엄 있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외로움에 젖어있는 사장, 늘 지각을 일삼는 비서,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소심한 사무원, 사무실 내 직원들의 커피심부름을 담당하는 여직원, 모든 것이 두렵기만한 사회초년병 인턴사원, 그리고 퀵서비스맨.
‘이건 내 이야기야!’라고 생각되는 주인공들의 솔직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번이라도 복권 한 장을 두 손 모아 거머쥐고 토요일 저녁, 행운의 여신이 내 편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래보았던 직장인들이라면 이 뮤지컬의 주인공들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을 것이다.
- 라이브 카페 같은 공연장!
‘음료 반입은 안됩니다’ ‘공연시작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공연 중에는 조용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과 마찬가지로 공연장 역시 ‘해도 되는 것’보다 ‘해서는 안될 것’이 더 많다.
이런 보이지 않지만 관객들에게 강요되는 격식과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뮤지컬 'CHANCE!'가 공연되는 코엑스아트홀에서는 객석 안에서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파는 판매원과 공연 전후로 흘러나오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마치 카페에 와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극장과 관객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즐겁게 쉬는 공간에 공연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 시놉시스
어느 변호사 사무실, 항상 지각하고 서류 정리를 게을리 하는 여직원 안네스 때문에 월요일 아침부터 사무실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출근시간을 훌쩍 넘어서야 사무실에 도착한 그녀는 눈치를 주는 남자 사무관에게 매일 똑같은 변명만 반복하기 일쑤다.
사회 초년병인 인턴사원 니나는 조심스럽게 자기소개를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는 이 없고, 10년 동안 조용히 공부만 해 왔던 그녀에게는 이런 사무실 분위기는 두렵고 낯설기만 하다.
곧 이어 도착한 우편물 배달을 온 터프한 퀵서비스맨은 끔찍한 교통체증에도 자신은 서울 시내를 가뿐하게 누빈다며 자랑 아닌 자랑을 늘어놓는데… 업무시작으로 정신없던 사무실에 앙리 사장이 출근하면서 들떠 있던 사무실 분위기는 가라앉는다.
업무로 분주한 변호사 사무실. 갑자기 퀵서비스맨이 로또를 하자고 제안하고 모두들 각자 좋아하는 숫자들을 써 내려간다. 며칠 후 퀵서비스맨이 더 이상 자신은 오토바이를 타지 않을 거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나타나서는 24억에 복권이 당첨되었다고 한다.
6명은 당첨금을 나눈 후, 모두들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 여행을 가거나 명품 쇼핑을 하는 등 나름대로 자신만의 꿈꿔왔던 시간을 보내다가 일하는 것보다 노는 생활이 더 힘들다는 푸념과 함께 하나 둘씩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게 되고… 그렇게 다시 만난 사람들이 평소에 감춰왔던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다. 결국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세 남자와 세 여자가 커플로 맺어지며 극은 행복한 결말에 이른다.
■ 공연개요
공연명 : Office Musical CHANCE!' 앵콜 (오피스뮤지컬 찬스)
일시 : 2007년 9월 7일부터 ~ 10월 14일까지 / 화~금 8:00, 토4:00, 7:30, 일/3시, 6시30분 /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코엑스아트홀 (코엑스 전시장 2층)
티켓가격 : R석 40,000원. [대리명함소지자 30%.할인/ 보고또보고 할인 50%할인이벤트]
제작 : ㈜에이넷 코리아 ㈜동유엔터프라이즈.
라이센스 : 이광호 / 프로듀서: 김주섭, 이광호
공연문의 : 02-6000-6790~1,
홈페이지 : www.musicalchance.com 코엑스아트홀
티켓 :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1544-1555.
출연 : 임선애 / 추정화, 박성환 / 박영 / 김자경, 김진희 / 배승길, 손홍민, 김영환 / 김만희 등 뮤지컬 배우
극본/작곡 : 에르베 데볼데(프랑스)
스탭 : 김규종(연출) / 원미솔(음악감독) / 강옥순(안무)
김고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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