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조지 엠 코핸이 한국에 살아 돌아온다. 9월 7일부터 동양아트홀에서 펼쳐질 ‘조지 엠 코핸 투나잇!(George M. Cohan Tonight!)’은 브로드웨이를 뮤지컬 본 고장으로 만든 장본인 코핸의 일생을 따라가는 스탠드 업 코미디 형식의 뮤지컬이다. 주역을 맡은 임춘길, 민영기, 고영빈은 각각의 특성을 살려 개성적인 코핸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뮤지컬 계 최고의 춤꾼 <임춘길>
임춘길은 국내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다. ‘댄서의 순정’, ‘캣츠’, ‘싱잉인더레인’, ‘피핀’, ‘코러스라인’,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에서 카멜레온 같고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는 한국뮤지컬대상에서 2회에 걸쳐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상으로 1년 만에 서는 임춘길의 무대는 많은 이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파도와 같은 목소리 <민영기>
‘화성에서 꿈꾸다’로 제 1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민영기는 유난히 노래 잘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제껏 선이 굵은 강렬한 역할을 도맡아왔던 그가 변신을 시도했다. 브로드웨이에 탭댄스를 도입한 조지 엠 코핸 역을 맡으면서 정통 스탠드 업 코미디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과연 그가 그려내는 조지 엠 코핸은 어떤 모습일지?
▷ 무휼에서 코핸으로... <고영빈>
'바람의 나라'에서 무휼로 열연을 펼친 고영빈은 다져진 몸과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조지 엠 코핸'을 연기할 그는 끊임없는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스탠드 업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얼마 전 KBS 드라마시티에서 죽지 않는 뇌신경 전문의 ‘루이’ 역을 맡아 브라운관 데뷔 식을 치르기도 했다.
▷ <조지 엠 코핸> 그는 누구인가?
로드 아일랜드 출신의 가난한 아이리쉬 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코핸은 미국의 가요 사를 다시 썼으며, 브로드웨이를 뮤지컬의 본 고장으로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그는 500여 싱글 넘버, 51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작곡했고, 그 외 31개의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는 뮤지컬에 노래와 노래 사이를 대사로 연결하는 포맷을 처음으로 만들었고, 무대 위의 탭댄스를 도입해 브로드웨이 쇼 자체를 예술로 승화시킨 대단한 인물이다.
■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조지 엠 코핸 투나잇!’(George M. Cohan Tonight!)
공 연 장 : 동양아트홀(지하철3호선 신사역 2번출구)
공연기간 : 2007년 9월 7일(Opening Night) ~ 11월 30일 (월요일 쉼)
* 9월 24일(월) 공연있음. 25일(추석) 쉼. 26일(수) 3:00,6:00/10월 3일(개천절) 3:00,6:00
공연시간 : 화·수·목 오후 8:00 / 금 오후 7:30, 10:00/토 오후 4:00, 7:00/일 오후 3:00, 6:00
공연문의 : 02)515-6510 쇼팩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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