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서울시 뮤지컬단에서는 2007년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달려라 하니>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진주 원작의 <달려라 하니>는 만화잡지 보물섬 연재물로 시작하여 KBS, 투니버스 등 수차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민적으로 사랑받은 작품 <달려라 하니>는 이제 서울시 뮤지컬단에서 뮤지컬 <달려라 하니>로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이번 뮤지컬은 특히 서울시의 ‘하이 서울 페스티벌’의 참가작으로 보다 많은 서울시민의 즐거움을 위해 진행될 계획입니다.

시즌을 여는 가족 뮤지컬, 2007년 서울시 뮤지컬단의 따뜻한 뮤지컬
서울시 뮤지컬단은 서울시민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객들에게 가장 따뜻하고 즐거운 작품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뮤지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달려라 하니>를 선택하였습니다. <달려라 하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로 <애니>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 여러분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뮤지컬 하니
서울의 신명난 축제의 장 하이서울 페스티벌~! 바로 그 서울시 축제의 장에 뮤지컬 <달려라 하니>도 함께합니다. ‘한강의 기적’과 함께 하는 이번 뮤지컬은 ‘달리기’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하니와 함께 서울 시민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선사할 것 입니다.

우리 시대의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이야기
예쁘지 않고 성격도 삐뚤어진 하니. 하니가 할 수 있는 엄마가 보고싶을 때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달리는 것 뿐입니다.가지고 있는 재능이라고는 달리기 뿐이지만, 후에 결국 육상 선수로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이런 모습에 관객들은 하니의 이야기가 바로 ‘나의 이야기’ 또는 ‘내가 희망하는 이야기’로 어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철없던 소녀의 자아발견을 하게되는 이야기, 동시에, 주변의 관심과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알거나 심지어 매몰차게 거부하던 하니가 점차 주변의 사랑을 인식하고 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인 뮤지컬입니다.

‘성공’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결국 진정한 성공이란 가족 등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실되게 형성되는 것을 진정으로 느낄 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뮤지컬 <달려라 하니>는 관객들에게 이런 작은 진리와 감동을 드리고자 합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뮤지컬
80년대 온 국민을 휩쓸며 국민적인 영웅 캐릭터로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달려라 하니. 그 달려라 하니가 뮤지컬로 옵니다. 그 시대를 살아내고 하니를 접했던 모든 분들게 <달려라 하니>는 또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달려라 하니>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기간 : 2007. 4. 28. - 5. 5.
공연시간 : 평일 7:30, 토/일 3시, 7시 00분
공연횟수 : 총 10회
티켓가격 :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관 람 가 : 6세이상 (0-5세 관람불가)
주 최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뮤지컬단
총예술감독 : 유희성
연 출 : 김덕남
원 작 : 이진주
작 사 : 유혜정
작 곡 : 차경찬
각 색 : 유혜정
편 곡 : 허수현
무대 디자이너 : 서숙진
조명 디자이너 : 민경수
음향 디자이너 : 권도경

공정임 / kong24@hanmail.net
[자료제공 : 서울시뮤지컬단]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4월 13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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