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新 행진, 와이키키!’가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가에 공연을 제공한다. 공연의 제작사인 ‘서울뮤지컬컴퍼니’가 기존 VIP석(8만원)과 R석(7만원)을 3만 3천원, S석(6만원)과 A석(4만원)을 2만 2천원, B석(2만원)DMF 1만 1천원에 통합하여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제작사 ‘서울뮤지컬컴퍼니’ 측은 “현재 광우병 파문, 조류 독감, 중국 대지진 등의 사회적인 문제에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고, 대부분의 국민이 이것으로 인해 심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많은 관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공연을 관람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파격적인 공연 가격의 할인은 공연계 전반에 걸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뮤지컬 ‘新 행진, 와이키키!’는 2004년 초연 이래 보다 좋은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작품을 수정, 보완해 온 결과 대중성, 흥행성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작뮤지컬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2008년 공연되는 ‘新 행진, 와이키키!’에서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틀을 벗어버리고 2막을 전면 수정하여 완벽하게 독립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7, 80년대 학창시절을 화려하게 재연시키고, 현실에 부대끼는 서민들의 가슴 속에 피어있는 희망을 대중가요로 표현해 낸 뮤지컬 ‘新 행진, 와이키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뮤지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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