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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뭐 볼까?] 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의 가슴에 따뜻한 공연의 감동을 달아드리자!

 

5월 8일 ‘어버이날’, 하늘같은 부모님의 사랑에 어떻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 꽤나 있을 것이다. 빨간 카네이션을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것도,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건네는 것도 좋지만, 이번 어버이날만큼은 부모님께 뭔가 색다른 추억거리를 안겨드리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 잘 왔다. 여기, 부모님의 품처럼 따스한 감동을 선물할 공연들이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김성녀의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연극‘벽속의 요정’은 배우 김성녀의 첫 모노드라마로 2005년 6월 ‘여배우시리즈’의 일환으로 초연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벽 속에 숨어 딸의 성장을 지켜봐야 했던 아버지의 애틋한 부성애, 그리고 가난과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가정을 지켜 온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공연이다. 또한 연극 ‘벽속의 요정’은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인간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것이다. 특별히 5월 공연에서는 매회 10가족에게만 판매하는 카네이션 티켓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벤트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 2008.5.5 ~ 5.14,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화.목.금 오후 8:00 / 수 오후 2:00 / 토 오후 3:00, 7:00 / 일, 공휴일 오후 3:00,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문의: 747-5161 )

- 소리없는 기적이 시작된다!, 뮤지컬 ‘소리도둑’
뮤지컬 ‘소리도둑’은 1998년에 개봉되어 가슴속 깊은 감동으로 남아있는 영화 ‘에이미(Amy)’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말 못하는 소녀 ‘아침이’와 대화하기 위해 하나되어 노래하는 이웃들의 기적 같은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관객들은 아침이와 이웃들을 통해 누세상이 변화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또한 높은 빌딩이 빼곡한 도시의 한 가운데서 선보이는 목가적 풍경의 동화적 판타지는 관객들에게 숨막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 같은 편안하고 따스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소리도둑‘은 ‘남경주’, ‘최정원’의 콤비 출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역배우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008.4.5 ~ 5.25, 호암아트홀, 평일 20:00 / 토요일 16:00, 19:00 / 일요일 15:00, 18:00, 티켓가격 : R석 60,000원, S석 45,000원, A석 35,000원, 문의: 1577-5266)

- 사랑에 나이가 무슨 상관?!, 뮤지컬 ‘LOVE’
런던이 주목하고 있는 아이 슬랜드 연출가 ‘기슬리 가다슨’의 작품 뮤지컬 ‘러브’는 아이슬랜드의 수도 ‘레이카비크’의 ‘씨티 시어터’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 ‘러브’는 요양원에 사는 할아버지 ‘요니’와 할머니 ‘니나’의 사랑 이야기로 일반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부모님과 함께하는 러브 Festival’ 행사를 연다. 뮤지컬 ‘러브’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배우자 혹은 연인과 함께 온 관객에게는 30%, 어버이 주간인 5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40% 관람료를 할인해준다. (2008.3.15 ~ 2008.5.31, KT&G 상상아트홀, 화,수,목,금 오후8시 / 토 오후3시,7시 / 일 오후3시/ 5.5(월) 3시, 5.12(월) 3시 공연있음/ 5.6(화), 5.13(화) 공연 없음, 일반석 60,000원, 문의: 1544-1555)

- 전통 안동 종갓집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그 동안 뮤지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의 전통 종갓집, 전통 장례식, 유림에 관한 내용들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이 작품은 서로 소식을 끊고 살았던 형제가 아버지 사망 소식을 듣고 안동 고향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숨겨둔 1등 당첨 로또와 아름다운 여인 오로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처럼 이 작품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 내용을 힙합, 보사노바, 클래식등 다양하면서도 젊은 컨셉의 음악으로 색을 입혔으며, 장유정 작가 특유의 연출로 가슴 따듯한 드라마가 재치 있게 무대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면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가족사진 등으로 확인한다. 문의
(2008.3.22 ~ 6.8, PMC 자유소극장, 평일(화-금) 8시 토요일/ 일요일 4시, 8시 / 3시 균일석 40,000원, 문의: 738-8289 )


이종미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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