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코믹, 컬트,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의 프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샘 레이미(Samuel Marshall Raimi)의 1983년작 B급 컬트 호러무비 이블데드 1과 2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이블데드’는 숲 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게 되는 이야기이다.

▲ 봄방학을 맞아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애쉬는 그곳에서
여자친구 린다를 만나게 되고 휴가를 얻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 여행 첫날밤 오두막 지하실에서 애쉬와 스콧이 ‘죽음의 책’과 녹음테이프를 발견하고
녹음된 주문이 울려펴지며 숲속에 잠들었던 좀비들이 부활한다. 마침 괴상한 소리를 듣고 혼자 밖에 나갔던 애쉬의 여동생 셰럴이 좀비에게 당해 좀비로 변한다.

▲ 좀비가 된 셰럴이 오두막 안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고
셰럴에 의해 린다와 셸리도 좀비가 된다. 살아 남은 애쉬와 스콧은 황당해한다.

▲ 오두막의 주인 레이몬드 박사의 딸이자 고고학자인 애니와
그녀의 소심한 남자친구 에드, 오두막 근처의 현지인으로 친절하고
믿음직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제이크는 오두막으로 사건을 해결하러 간다.

▲ 오두막에 도착한 애니는 자기와 관련되었던 모든 남자들이
다 좀비로 변했다고 애쉬와 제이크도 곧 좀비로 변해버리고 말거라 말한다.

▲ 레이몬드 박사의 유령이 나타나 좀비를 물리칠 방법을 알게 된 애니는
애쉬와 좀비를 물리치기 위해 힘을 모으고 마침 좀비들이 몰려나온다.

▲ 좀비를 쫓아내기 위해 애니가 죽음의 책
파본의 주문을 외우려는 순간 좀비에 의해 애니마저 죽음을 당한다.
홀로 남은 애쉬는 분노가 극에 달해 좀비 때와 최후의 대결전을 치루는데…
뉴욕, 토론토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공연이자 한국 초연 뮤지컬 ‘이블데드’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3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연된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3월 19일자 기사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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