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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올 봄 웨스트엔드에 가다

 

우리 공연 점프가 2008년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웨스트엔드 피콕극장에서 총 27회 공연을 한다.

점프는 2006년 웨스트엔드 초연 당시 3주간 90%에 육박하는 유료판매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2007년에는 10주의 장기공연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2006년 영국 황실 주관의 ‘로얄 버라이어티 퍼포먼스’에 아시아 공연으로는 최초로 초청되어 영국 찰스 황태자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점프는 올해 3월 바레인과 4월 웨스트엔드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에서 6주의 장기공연과 대만, 방콕, 중국 20개 도시, 보스톤, 하와이 등의 세계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5월 2일에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 전용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상해 점프 전용관 오픈을 추진 중으로 한동안 우리 공연계의 대표 브랜드 점프의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년 연속 웨스트엔드 공연 시즌 레퍼토리가 된 점프는 웨스트엔드 장기 상설공연장 유치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시장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동시 공연 진행이라는 국내 공연 초유의 쾌거를 이루어낸 점프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뮤지컬과 어깨를 견주며 글로벌 문화상품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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