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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 ‘굿바이걸’ 프레스콜이 열려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굿바이걸’의 프레스콜이 펼쳐졌다. 뮤지컬 ‘굿바이걸’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알려진 닐 사이먼의 대사와 영화 ‘스팅’과 ‘코러스 라인’으로 유명한 마빈 햄리쉬의 음악이 만난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이다. 전직 미모의 브로드웨이 댄서이자 이혼녀인 폴라(하희라)와 거만하고 괴팍한 배우 엘리엇(정성화)의 사랑 이야기로 국내에선 초연되는 작품이다.

이 날 펼쳐진 프레스콜에는 정성화, 하희라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었다. 또한 그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달중 연출은 “최근에 나온 로맨틱 코미디와는 많이 다르며 심리나 상황적 묘사 등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라며 “폴라가 딸이 있다 보니 가족뮤지컬처럼 되어 버렸지만 완전 가족뮤지컬의 개념은 아니다. 도시 사람들이 잊고 사는 되돌림, 그런 것에 많이 중점을 두었다.”고 연출 포인트를 말했다.

특히 ‘굿바이걸’은 10년 만에 다시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하희라와 뮤지컬에서 이미 인기스타가 된 정성화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희라는 “예전과 너무 다르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특히 정성화와의 호흡도 너무 잘 맞아서 연습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폴라(하희라)는 전직 미모의 브로드웨이 댄서이자 이혼녀이며 엘리엇(정성화)는 거만하고 괴팍한 배우이다. 이런 캐릭터를 두고 정성화는 “기존의 나의 모습 중에서 신경질적인 모습을 많이 표현했는데, 연출이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요구했다”라며 정성화가 이끌어낸 엘리엇의 모습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그에 반에 하희라는 “극보다 폴라 자체를 생각했다. 그녀는 다섯 남자에게 차이면서도 언제나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여자 같았다. 그 후에 정성화를 통해서 폴라가 만들어지고 연출에 의해서 더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라고 했다. 정성화는 “이번 작품은 특히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작업했다”고 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자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면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하희라는 “이번 노래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다”고 하면서 “다른 분과 연습 들어가기 3주 전부터 음악 감독님을 괴롭혀서 따로 연습을 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다.”고 했다.

김달중 연출과 하희라와 정성화가 만나서 만들어진 뮤지컬 ‘굿바이 걸’은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백수진 기자 psj1214@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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