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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져’ 프레스콜, 현실보다 더 솔직하게 관객에게 다가오다

 

연극 ‘클로져’ 프레스콜 행사가 3월 27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렸다.
‘클로져’는 네 명의 남녀가 서로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하고, 헤어지고, 상처를 입히는 과정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풀어낸 연극이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출해내는 방식은 무겁고 신파적이기 보다는 코믹하게 다가온다고 ‘악어컴퍼니’측은 전했다.

이 날 프레스에는 더블 캐스팅된 각 배우들이 ‘클로져’의 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첫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데니안과 홍은희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데니안과 더블 캐스팅된 이신성도 ‘19 그리고 80’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30대 중반의 기회주의자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배성우는 기존에 ‘클로져’를 연기했던 배우들은 좀 더 색다른 모습을 찾고 내면을 더 탐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God 다섯 멤버 중에서 마지막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데니안은 “연극은 연기 경험이 쌓이고 난 후에 하려고 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몰라서 이 많은 대사를 어떻게 외우냐고 물을 정도였다”고 말하며 “아직 내가 작품을 선택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 지금 이 연극은 연기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주변에 멤버들이 이번 공연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하냐고 묻는 질문에 “계상이는 연기로 이미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많은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연극에서는 내가 선배다. ‘싱글즈’를 했던 호영이와는 통화는 했지만 서로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호영이의 첫 뮤지컬은 주변에서 평가가 좋아서 나에게도 자극이 된다.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본인의 연기가 몇 점일 것 같냐고 묻는 질문에 한참 생각하더니 “20점정도 될 것 같다”며 쑥스러운 듯 이야기했다. “사실 영화 한 편 찍은 게 연기 경력의 전부니까 정말 신인이다. 정말 열심히 할 것이고 이 연극이 끝날 때 즈음 50점까지는 끌어올려보겠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배성우도 “처음 연극을 시작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생각 외로 너무 잘 해서 놀라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내가 뭘 했나는 생각도 들더라.”며 처음 연극에 도전장을 던진 홍은희, 데니안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몇 년 전부터 공연에 빠져들었다는 홍은희는 무대에 대한 욕심을 늘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서 “20대의 마지막을 이 연극으로 성공적으로 장식하고 싶다. 아침드라마와 겹쳐서 출연을 하게 되어 힘들지만 무대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니안, 홍은희, 이신성, 배성우, 이영윤, 박수민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져’는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화,목,금 7시 30분 / 수 3시, 7시 30분 / 토,일 3시, 7시 / 월요일 공연없음)




백수진 기자 psj1214@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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