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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리도둑’, ‘띠앗’만들기, 행사에 리차드 용재오닐 다녀가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오닐이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에 이어 ‘아침이의 띠앗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이 캠페인은 유니세프의 ‘띠앗, 내 친구’ 나눔 행사와 뮤지컬 '소리도둑', '한국복식학회'의 만남으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프로젝트이다.

누구나 개성 있게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띠앗)으로 뮤지컬 ‘소리도둑’의 주인공 어린 소녀 아침이의 친구를 만들어 주고, 그 띠앗인형을 구입(입양)하여 가난한 나라 한 명의 어린이에게 홍역, 결핵 등 6대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맞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또한 띠앗인형을 만들면 뮤지컬 ‘소리도둑’ 티켓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복식학회는 ‘소리도둑’ 공연기간 동안 호암아트홀에서 디자이너와 교수들이 직접 제작한 띠앗인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가 만든 인형과 한국복식학회 전시 인형은 일반인이 각자 원하는 기부금을 적어 넣어 가장 많이 기부하는 사람이 입양하는 silent auction방식으로 구입(입양) 할 수 있다.

띠앗은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애를 뜻하는 우리말이며 아침이의 띠앗은 호암아트홀 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후 경매를 통해 입양시키며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아침이의 띠앗 만들기 캠페인은 매 주 한 명씩 추천 릴레이로 진행되며 ‘소리도둑’과 ‘유니세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1577-5266)

말 못하는 소녀 아침이와 대화하기 위해 모두 노래하는 이웃들의 기적 같은 감동 스토리인 창작 뮤지컬 ‘소리도둑’은 2008년 4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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