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우리말 공연이 내일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해와 고양을 거쳐 올 2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었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이번 성남 공연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시간을 조종하고 새로운 배우도 합류할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누구라도 첫눈에 반해버릴 것 같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콰지모도, 페뷔스, 그리고 프롤로의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과 숙명의 이야기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적인 무대가 특징이다. 지난 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에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 뒤 아시에서는 최초로 로컬버전으로 공연되고 있다.
이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성남 공연은 팝페라 테너 겸 뮤지컬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박완이 새로운 ‘그랭구아르’로 합류한다. 그 외 캐스팅은 최성희, 김법래, 서범석, 윤형렬 등이 변동 없이 출연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성남공연은 화요일 저녁 공연이 없이 낮 3시 공연 한 회씩만 진행될 예정이다. 여러 지역의 관객들을 만나며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성남공연을 통해 어떤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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