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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토슈즈를 신을 수 있다?!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

 

발레 문외한인 내가 핑크색 튜튜와 토슈즈를 누구나 신고, 입어본다? 이 꿈같은 일이 국립발레단에서 운영하는 발레 아카데미(교장 김민희, 교감 최태지)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생활 속의 발레’를 실현하기 위해 아마추어 성인취미반을 비롯,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별 프로그램을 편성, 누구나 발레를 배워볼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는 것. 더불어 2009년부터는 전문무용수 준비과정반까지 마련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발레아카데미는 무엇보다 어느 누구나 부담 없이 발레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특히 성인취미반은 발레 외에도 자세 교정, 체형 및 체력 관리, 취미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욱이 특별한 오디션 없이 아마추어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는 방식이어서 더욱 부담이 없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얘기다.

아마추어 대상일지라도 교육 프로그램만큼은 최고를 지향한다. 1993년 설립된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는 한국 최초의 발레단 부설 교육기관이다. 그러다보니 다른 어느 곳보다도 탄탄한 강사진들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에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들 역시 부설 발레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은 재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카데미 측 전언이다.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 성인취미반은 분기(3개월)별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립발레단 홈페이지(www.kballet.org)에서 2009년 3분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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