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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관리? 이제 발레로 해보자! 생활속의 발레, 국립발레단 아카데미

 

현대 여성 중 몸매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날마다 새로운 체형관리 프로그램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것저것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다 깨닫게 되는 한 가지는, 역시 규칙적인 운동이 최고라는 것이다. 단조로운 헬스에 지쳐 새로운 운동이 없을까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국립발레단 아카데미를 추천한다.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는 1993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발레단 부설 교육기관이다. 현재 김민희 한양대학교 생활무용 예술학과 교수가 교장을,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이 교감을 맡고 있다.

2000년 4월부터는 ‘생활 속의 발레’를 실현하기 위해 아마추어 성인취미반을 신설했다. 어린이에서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반’과 ‘성인취미반’, ‘전문 무용수 준비 과정반’으로 반편성이 되어 있으며, 이 같은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성인 취미반은 아마추어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세 교정, 체형 및 체력 관리, 취미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12주씩 4기로 나누어져있으며 오디션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발레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성인 취미반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4월 13일부터 시작한 2분기 강의는 이미 수강신청이 끝난 상태이며 7월 6일부터 시작하는 3분기 강의는 오는 6월 19일부터 국립발레단 홈페이지(http://www.kballet.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국립발레단이 운영하는 발레아카데미는 전문 피아니스트가 반주하는 생음악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품위 있는 발레음악을 향유하면서 수업에 진지하게 빠져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립발레단 단원 및 세계최고의 수준과 명성을 자랑하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아카데미 강사들로부터 직접 정통의 발레수업을 지도받게 된다. 우아하게 몸매 관리 하면서 예술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 일석이조의 기회다.


박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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