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뮤지컬 ‘햄릿’ 시즌2의 공연이 오늘부터 극장 용에서 시작된다. 뮤지컬 ‘햄릿’ 시즌 2는 시작 전부터 원작을 충실히 재현할 김광보 연출과 김수용, 고영빈, 신주연, 정명은 등 뮤지컬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햄릿‘ 시즌 2는 브로드웨이 크리에이터들과 이메일로 작품 해석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누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 ’햄릿‘의 브로드웨이 연출가인 ’로버트 요한슨‘과 음악감독 ’마틴 쿰작‘이 직접 내한해 뮤지컬 ’햄릿‘ 시즌 2 팀들과 만남을 가졌다.

시즌 1에 이어 강렬한 록음악과 역동적인 회전무대 위에서 이루어진 앙상블의 조화가 계속될 뮤지컬 ‘햄릿’ 시즌 2는 오늘부터 4월 5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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