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제작사 쇼틱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종헌)가 3년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가족 뮤지컬 ‘소리도둑’이 드디어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앞서 따뜻하고 화사한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봄의 기적’이란 잔잔하게 가슴을 적시는 카피와 함께, 눈물을 머금은 최정원과 미소를 지으며 소녀를 바라보는 남경주의 표정연기가 돋보인다.
뮤지컬 ‘소리도둑’은 한국의 ‘빌리엘리어트’를 만들고자 쇼틱커뮤니케이션즈의 김종헌 대표가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준비한 창작뮤지컬이다. 세상과 단절한 아이가 예술로서 소통한다는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원작은 98년에 개봉한 영화 ‘에이미(Amy)’로 말 못 하는 소녀 아침이와 대화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노래하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함께 하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은 이번 작품에 특히 더 애착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 두 배우는 온 세대가 공감하는 한국 창작뮤지컬에 큰 뜻으로 동참했다. 이밖에도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 중인 송영창이 최원장으로,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라준이 치린으로 출연한다. 또한 ‘애니’의 박도연과 7공주의 심재영, 박세현이 세상과 단절한 아이, '아침이‘로 출연한다.

▲ 공개된 뮤지컬 ‘소리도둑’의 포스터
최강의 캐스팅 외에도 창작 스태프 3인방 조광화, 김혜성, 구소영이 참여한다. 뮤지컬 ‘천사의 발톱’으로 2007년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받은 조광화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와 ‘김종욱 찾기’ 등의 작곡가 김혜성과 음악감독 구소영이 함께 작업했다. (2008년 4월 5일 – 5월 25일 호암아트홀, R석 60,000원 | S석 45,000원 | A석 35,000원)
이에 ‘소리도둑’은 2월 19일(화)부터 10일간의 조기예매를 실시한다. 공연 시작일인 4월 5일부터 13일까지의 공연을 2월 19일부터 10일 동안만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예매 : 1577-5266 (클럽발코니), 1544-1555 (인터파크), 1566-1369(옥션)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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