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컨페션’에서 가슴 아픈 짝사랑으로 관객들을 울렸던 김우형과 윤공주가 이번에는 사기꾼으로 대변신을 한다. 바로 3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될 뮤지컬 ‘나쁜녀석들’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작년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신예 김도현이 합세했다. 이번 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뮤지컬 ‘나쁜 녀석들(원제 Dirty Rotten Scoundrels)’은 두 주인공 로렌스와 프레디의 엎치락뒤치락 이어지는 사기 행각과 그들 사이에서 순진녀와 악녀를 오가는 크리스틴이 벌이는 이야기이다. 뮤지컬 ‘나쁜 녀석들’은 ‘The Stepford Wives (스탭포드와이프)’, ‘Little Shop Of Horrors (리틀샵오브호러스)’ 등을 감독한 코미디 영화의 귀재 프랭크 오즈가 1988년에 만든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친절하고 멋진 신사로 여자들의 왕자에 대한 환상을 자극하는 ‘로렌스’, 여자들의 모성애와 동정심을 자극하여 푼돈을 뜯는 3류 사기꾼 ‘프레디’, 그리고 이 둘 사이에서 순진녀와 악녀를 오가는 ‘크리스틴’까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뮤지컬 ‘프로듀서’ 이후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뮤지컬 ‘나쁜 녀석들’. 2008년 봄 한국의 관객들에게 어떤 화려한 웃음꽃을 피워 줄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2008년 3월 11일 ~ 5월 12일,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 4만원~6만원)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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