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문학으로서 손색이 없는 황순원의 소설‘소나기’가 뮤지컬로 새롭게 단장을 하고 관객들을 찾아온다.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유희성)은 지난 2004년 4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되었던 뮤지컬 ‘소나기’를 다듬고 재구성해 올 4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척박한 사회에 묻혀 아날로그적인 따뜻한 감성을 잊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훈훈하고 소박한 미소를 찾아줄 뮤지컬 ‘소나기’는 오는 4월 12일 ~ 5월 5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에서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찾아가는 공연으로 작품성에 대해 재검증을 받았다.
이에 이달 11일과 12일, 뮤지컬 <소나기> 배우공개오디션이 열린다. 서울시 뮤지컬단의 유희성 단장은 원작 ‘소나기’에서 느낄 수 있었던 깨끗하고 맑은 소년, 소녀의 감성과 비주얼을 그대로 지닌 보석 같은 신인배우를 발탁할 수 있길 원한다고 밝혔다.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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