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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빈, 오는 2월 햄릿으로 변신 예정, 김수용과 맞대결

 

지난 2007년 가을, 체코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린 뮤지컬 ‘햄릿’이 다시 돌아온다. 오는 2월 21일(목)~4월 5일(토) 극장 용에서 시즌2를 준비하며 새로운 뮤지컬 배우들과 새로운 제작진이 시즌 2를 제작하고 있다. ‘시즌 1'과는 다른 어떤 색다름을 선사할 지 기대가 크다. 이번 시즌2는 짧은 1차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달여에 걸쳐, 총50회가 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연출진과 배우들로 명실 공히 초연과 다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뮤지컬 ‘햄릿’의 제작사 PMG 네트웍스는 “이번 시즌 2는 전작의 왕용범 연출에서 김광보 연출로, 이성준 음악감독에서 변희석 음악감독으로 바뀌었다. 초연공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현을 보강하여 더욱 풍성해진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작품의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이 작품을 맡은 김광보 연출은 “이미 유럽과 브로드웨이, 그리고 한국에서 사랑을 받았던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욕망이 파멸을 부른다”는 햄릿의 주제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나타내 보일 것이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우리시대의 주인공 ‘햄릿’역은 초연의 주역인 김수용과 함께 ‘벽을 뚫는 남자’의 고영빈이 캐스팅 되었다. 이밖에도 ‘오필리어’ 역은 초연의 신주연과 정명은이, 카리스마 있는 여왕 ‘커투르트’ 역은 강효성, 김영주가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레어티스’와 ‘호라시오’역에은 뮤지컬 배우 김동호와 신예 이수철이 각각 맡았으며 송용태, 조유신, 김성기 등 정통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뮤지컬 '햄릿' 시즌2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 '햄릿'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배우 고영빈



뉴스테이지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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