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각종 이슈를 몰고 온 뮤지컬 ‘싱글즈’가 내달 15일 호암아트홀에서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손호영의 첫 번째 뮤지컬 도전작, 1년 9개월만의 뮤지컬무대로 돌아온 이종혁,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김지우와 뮤지컬 스타 민영기가 함께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오늘(28일) 충무아트홀에서 가진 공개연습에서 이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주조연뿐만 아니라 앙상블도 모두 새로운 인물들이다. 오늘 연습장면은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너도 나한테 반했니’, ‘자기’, 그리고 새로 추가된 곡 ‘음주사고’를 선보였다. 특히 ‘음주사고’는 시즌 1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장면으로 2~3의 장면을 묶어 압축하여 하나의 씬(노래)으로 만들어졌다.

▲ 앙상블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나난' 역의 김지우
공연을 보름정도 앞둔 시점에서, 연습실 분위기는 연출(조행덕)의 디테일한 지적과 함께 앙상블의 안무와 합창의 호흡을 더욱 깊이 맞추어 나갔다. 시종일관 웃음을 주는 캐릭터 때문에 연습실은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가수 손호영의 출연으로 많은 취재진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손호영 씨는 연신 환한 웃음으로 연습에 임해 ‘수헌’의 캐릭터 보다는 ‘정준’의 캐릭터가 더 어울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완벽하고 멋진 남자 ‘수헌’도 무척 잘 소화해 냈다.
뮤지컬 ‘싱글즈 2’는 1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뉴스테이지 공정임 기자 kong24@hanmail.net
사진_뉴스테이지 김고운 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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