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무용계는 춤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소식들로 풍성하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국제 심포지엄, 댄서스잡마켓, 워크숍이 그 예다. 전문무용수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무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윤성주)는 ‘10월, 춤에 물들다’라는 부제로 국제 심포지엄, 댄서스 잡마켓, 워크숍 등 전문무용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오는 10월 6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문무용수 직업전환 지원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도전, 그리고 새로운 삶!’을 개최한다. 직업전환을 시도하는 전문무용수들에게 경력에 따라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직업전환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전문무용수의 직업전환에 대한 지원정책의 효과적인 방향 정립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되었다.
해외 무용계에 대한 정보 부재, 진출 비용 부담 등을 완화하여 무용수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국제 댄서스잡마켓은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해외 안무가들 중 우리 무용수를 작품에 출연시키고자 하는 안무가를 섭외하여, 무용수들이 해외 안무가의 공연에 함께할 기회를 얻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8 국제 댄서스잡마켓은 10월에 개최하는 시댄스(SIDance: Seoul International Dance Festival)와 공동 개최하며, 꼴롬비아 ‘엘 꼴레히오 델 꾸에르뽀’ (몸의 학교)의 알바로 레스뜨레뽀와 프랑스 ‘조엘 부비에 무용단’의 조엘 부비에를 협력 공연의 안무가로 선정하였다.
이 외에도 10월 17일(금)~18일(토) 이틀 간 23세 이상의 전문무용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칙 갈릴리 워크숍을 통해 해외 안무가의 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문무용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전문무용수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한 전문예술법인이며 10월 8일~10월 9일 이틀간 서울아트마켓(PAMS)에도 참가 할 계획이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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