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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파워유저가 뽑은 12월의 뮤지컬
12월 연말은 공연계가 무척 풍성하다. 이에 뮤지컬 파워유저를 대상으로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작품을 선정하였다. 작품은 라이선스와 창작 작품은 구별하여 12월에 공연될 뮤지컬 전 작품 중 투표를 통하여 1위~10위까지 점수를 낸 후 총점이 높은 순으로 다섯 작품씩이다.


■ 창작뮤지컬

1위. 샤인
지난 2002년 방송된 화제의 다큐멘터리를 재구성한 창작뮤지컬. 미 8군부대 밴드를 주름잡던 건달 영종과 19살 나이차의 혜연의 순수한 사랑, 아들 성탄이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긴 이야기가 매우 감동적이다. 13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 연출상에 빛나는 김달중 연출의 야심찬 한국형 창작뮤지컬. 출연 한성식, 양꽃님, 최재웅, 박인규 2007/11/02 ~ 2007/12/30, 사다리아트센터.


2위. 컨페션
청각을 잃어가는 천재 작곡가 주현과 그에 대한 천진난만 가수지망생 태연의 가슴 속 깊은 사랑 이야기를 세련되고 섬세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음악과 눈시울을 적시는 슬픈 사랑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며 소극장 무대로 그것이 더욱 잘 드러난다. 시종일관 이어지는 위트 있는 대사와 장면들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준다. 출연 윤공주 김우형 등 2007/11/06 ~ 2008/02/03, 충무아트홀.


4위(공동). 싱글즈
지난 6월 초연된 창작뮤지컬. 제 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장소영)을 수상한 작품. 29세의 남녀의 사랑과 일에 대한 사실적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사랑과 일에 익숙함과 동시에 권태로움을 느낄 대외적으로 ‘결혼’이라는 현실과 부딪히는 나이를 다룸. 자신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게 되는 ‘2832’ 싱글들을 위한 뮤지컬. 2007/10/17 ~ 2007/12/31, 출연 구원영, 전병욱, 서현수 등, 삼성동 KT&G상상아트홀.


4위(공동). 인당수 사랑가
2002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지난 6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 우리 소리의 매력과 사랑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인당수 사랑가’는 2007년, 주제는 더욱더 선명하게 드러내되, 우리 소리 우리 호흡, 우리 몸짓으로 표현되는 ‘인당수 사랑가’만의 미덕은 100% 살리는데 집중했다. 관객과의 소통과 실험을 통해 탄탄히 다져온 드라마의 힘에, 초연 당시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 원일의 강렬한 음악이 더해져 우리 뮤지컬로서의 극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 장덕수, 강윤정, 박정표 등 2007/10/31 ~ 2007/12/31 사다리아트센터.


5위. 오디션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없애고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고 공연하는 콘서트형 뮤지컬. 지난 여름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초연. 90%의 유료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창작뮤지컬 히트작 대열에 합류했다. 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박용전)을 수상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백암아트홀에서 시즌 2가 공연되고 있다. 출연 이승현, 김정화 등 2007/11/01 ~ 2007/12/31, 삼성동 백암아트홀.



■ 라이선스 뮤지컬


1위. 뷰티풀게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성을 다시금 뛰어넘는 최신 화제작. 벨파스트 축구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웨버의 걸작 레퍼토리 중 하나. 2000년 런던에서 초연되었으며 놀랄만한 흥행성적으로 1년 넘는 장기공연으로 이어졌다. 비극적인 사회적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통해 극의 드라마적 감동과 드라마틱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악적 완성도로 수많은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칭송을 받은 작품. 전 세계 다섯 번째로 한국공연의 막이 오른다. 출연 박건형, 김도현, 난아 등 2007/11/16 ~ 2008/01/13, LG아트센터.


2위. 헤어스프레이
196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유행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경쾌한 생활과 꿈을 왁자지껄하고 화려한 코미디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당시 사회에 만연된 문제였던 노동자, 인종차별 등의 뮤지컬의 소재로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사회적 이슈들까지 자연스럽고 유쾌한 방법으로 포용하고 있다. 출연 정준하 왕브리타 방진의 김호영 등 2007/11/13 ~ 2008/02/17, 충무아트홀.


3위 틱틱붐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뮤지컬 ‘렌트’로 유명한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 극 속에서 조나단이 일상의 삶과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은 실제 조나단 라슨 자체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폭발하는 젊음의 락 음악이 매력적인 작품. <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독특한 극 구성과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생활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작품. 출연 배해선, 이건명, 김형묵, 2007/12/7~12/30, 아르코예술극장


4위. 아이러브유 비코우즈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만한 유쾌한 러브 스토리. 서로 다른 남녀들이 그들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사랑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감각적인 재치와 유머, 세련된 무대를 통해 현대적인 뮤지컬 언어로 풀어낸 작품.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사랑은 완벽한 공통점으로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감싸주면서 만들어진다는 현실적인 주제를 담으며 현대판 ‘오만과 편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연 전병욱, 서정현, 김태한, 백주희 2007/12/13 ~ 2008/03/02 두산아트센터


5위. 벽을뚫는남자
프랑스의 국민작가이자 20세기 최고의 단편소설가 중의 하나로 꼽히는 마르셀 에메의 동명의 소설(Le passe- muraille)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라이선스뮤지컬. 발랄하면서도 기발한 상상이 유쾌하게 펼쳐지며 따뜻한 감동을 더한다. 미셀 르그랑의 감미로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미술이 돋보이는 작품. 출연 남경주, 고영빈, 헤이, 조정석 등 2007/11/17 ~ 2008/02/03, 동숭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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