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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예술과 몸짓 예술이 만나는 공간 ‘제 4회 부산국제무용제’, 오는 8월 2일부터 개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광안리해안특설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 4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축제를 앞두고 그 준비에 여념이 없다. 2008년 ‘부산국제무용제’는 사단법인 설립을 기념해 ‘부산국제해변무용제’에서 ‘부산국제무용제’로 명칭을 바꾸고 세계적인 국제무용축제로의 새로운 도약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의 테마는 ‘생태와 춤(Ecology and Dance)’이다. 춤과 생태의 접목을 통해 삶의 창살이 방향을 제시하고, 예술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목적이다. 또한 부산의 지리적 특성인 바다를 주된 테마로 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전승, 그리고 창조가 공명할 수 있는 춤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 4회 부산국제무용제’의 무대에는 수준 높은 공식초청 작품과 젊은 춤꾼들의 자유분방한 열린 춤을 펼칠 수 있는 자유참가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공식초청 작품에는 9개국에서 총 24개의 팀이, 자유참가 공연에는 총 15개의 팀이 참가한다. 국외 공식초청단체로는 미국의 ‘코레쉬 댄스 컴퍼니’와 스웨덴 ‘왕립발레단’을 비롯해 캐나다의 ‘서든리 댄스 씨어트르’, 나이리지아의 ‘아이조디 댄스 컴퍼니’, 인도의 ‘아닐 판챌 댄스컴퍼니’, 타이완의 ‘선시어 댄스 씨어트르’, 일본의 ‘엠-레버토리’,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참가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김현자와 KNUA무용단’, ‘유니버설발레Ⅱ’, ‘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 ‘춤다솜무용단’, ‘춤타래무용단’, ‘LDP무용단’, ‘정신혜무용단’, ‘민병수발레단’, ‘컨템포러리 발레시어터 얀’ 등이 참여하여 축제의 무대를 빛낸다.

한편, 부대행사로 월드스타 강수진의 특별무대와 발레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진과 친구들’의  지방 투어 공연을 마치고 부산으로 여정을 옮기게 되는 강수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후진 육성의 장을 펼치게 될 것이다. ‘월드스타 강수진과 함께하는 발레 클래스 & 대화모임’은 오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신라대학교 무용실에서 개최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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