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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온다! ‘2008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기자 간담회 현장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따라서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을 2일 앞둔 7월 22일에는 공연의 소개와 홍보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해외 메이저 직업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스타급 무용수들 가운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새로운 얼굴들이 초청되었다. 올해는 총 7명의 무용수들이 고국의 무대에 서게 되며, 발레와 현대무용 부문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발레부문에서는 동갑내기 라이벌 발레리나 4명이 동시 초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스웨덴 왕립 발레단의 남민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유서연과 한상이,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최리나가 그 주인공이다. 해외무대 진출 전부터 라이벌관계를 형성하던 이들은 이번 고국무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무용 부분에는 미국 코레쉬 무용단의 임재훈, 벨기에 레 발레 쎄 드라베의 예효승, 캐나다 써든리 댄스 씨어터의 정정아 등 오랜 경륜의 무용수가 선정되었다.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의 김순정 예술 감독은 “현재 한국 무용수들이 외국에 많이 진출해있고, 우리는 그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그러한 무용수들을 한국에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기획된 공연이다”라며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를 통해 해외무용수들의 사기를 짐작해볼 수 있고 국내에서 활동 중인 무용인들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일곱 명의 무용수들 중 여섯 명이 참석하였다. 스웨덴 왕립 발레단의 남민지 무용수는 “한국에서 하는 첫 공연이기 때문에 설렘도 크고 부담감도 없지 않다. 차분하게 공연에 임하고 싶고, 해외에 나오고 싶어 하는 많은 발레리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줄곧 해외에서 활동해온 무용수들에게 가장 많이 쏟아지는 질문은 해외 생활에 대한 어려움이었다. 이에 예효승 무용수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당연 언어다. 만약 안무자가 ‘이런 방법으로 표현해보라’라고 말을 할 경우, 안무자가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 안무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불어사전을 들고 다녀야 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무용수들뿐 아니라 국내 실력파 무용수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 초청된 국내 무용수들은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원철과 장운규, 전효정,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임혜경, 현대무용가 이용인과 정형일 등이다.

또한 세계무대 겨냥을 꿈꾸는 무용 유망주들의 공연도 추가되었다. 따라서 이번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국내외 무용계의 신진 무용수들과 스타급 무용수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무대에 첫 소개되는 해외 유명 직업무용단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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