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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무대에서 만나는 해외 무용스타들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

 

최근 들어 우리나라 무용수들의 해외 진출이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진출한 무용수들의 연륜이 날로 쌓여가는 만큼, 관객들은 이들의 춤을 고국의 무대에서 확인하고 싶어한다. 이에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이 개최되어 유명 무용수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해외 무대에 진출해 있는 한국인 프로 무용수들 중 국내 무대에는 처음 소개되는 무용수들이 초청되었다. 따라서 이번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에서는 스웨덴 왕립 발레단의 남민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유서연과 한상이,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최리나, 미국 코레쉬 무용단(Koresh Dance Company)의 임재훈, 벨기에 레 발레 쎄 드 라베(Les Ballets C.de la B)의 예효승, 캐나다 써든리 댄스 씨어터(Suddenly Dance Theatre)의 정정아 등 젊은 무용수들과 오랜 경륜의 무용수들이 골고루 선정되었으며 외국인 파트너들과 함께 내한, 주옥 같은 작품을 통해 자신들이 다져온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 해외 무용스타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무용수 및 안무가들도 초청되었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원철과 장운규 그리고 전효정,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임혜경, 자신만의 독창적인 움직인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무용가 이용인과 정형일 등의 무대가 계획되어 있다.  

더불어 향후 세계무대로 진출하여 메이저 직업 발레단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한 무용수를 엄선하는 ‘영스타 초청’ 순서도 마련되었다. 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김기민와 최영규, 선화예고 1학년에 재학중인 김기령과 한성우, 서울예고 2학년에 재학중인 이다혜와 임제혁 등 6명의 무용수들이 선정되었다.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발레 그리고 현대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겐자노의 꽃 축제’,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등의 클래식 작품뿐만 아니라 외국의 최신 춤 동향을 알 수 있도록 크리스토프 파스토르, 알랭 플라텔, 로넨 코레쉬 등 유명 안무가들의 국내 및 세� 초연작들이 대거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인무 위주의 공연을 선보이던 일반적 갈라 공연방식에서 탈피하여, 한국무용수들의 적극적인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무용 교류를 확산시키며, 나아가 세계 춤 무대에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높이고자 장기적 목표를 지니고 계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모든 무용이 함께 호흡하며 그 호흡이 관객들에게 까지도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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