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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뮤지컬 ‘오디션’ 그 화려한 시즌2 오늘 개막

 

오늘(11월1일)부터 뮤지컬 ‘오디션’ 시즌 2가 막이 오른다. 지난 달 열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을 수상하여 국내 창작뮤지컬의 새 장을 열었던 이 작품은 이번 시즌 2에서 탤런트 김정화 씨를 여주인공 ‘선아’역에 캐스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오디션’은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없애고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고 공연하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지난여름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초연되어 90%의 유료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뜨거운 열기가 대단했다. ‘오디션’은 이번에 중극장 백암아트홀로 옮겨 그 열기를 그대로 가져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백암아트홀에서의 공연은 420석인 좌석을 360석으로 제한하였다고 한다. 가변좌석 60석을 없애고 전면에 무대를 배치하여 무대와 객석간의 거리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백암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결국 공연은 관객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1일 가수 홍경민의 사회로 열린 프레스 콜이 열렸다. 이 날 ‘오디션’의 연출과 극작, 작곡, 작사를 모두 맡은 오픈런뮤지컬컴퍼니 대표 박용전 씨는 지난 초연의 큰 성공의 이유를 ‘관객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들, 하고 있지 못하는 것들을 사람들과 교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는데 있으며 극 중 두 번 정도 있는 콘서트장면에서 관객들이 가장 열광했다고.



이번에 ‘선아’역으로 캐스팅된 탤런트 김정화 씨는 이번 뮤지컬을 위해 보컬과 피아노레슨을 4개월 정도 수련했으며 굉장히 열심히 연습에 임해 다른 배우들이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김정화 씨는 ‘함께 하는 배우와 스텝들이 용기를 많이 줬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노래와 무대는 늘 욕심이 나는 곳이어서 이번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병태’역을 맡은 배우 이승현 씨는 이번 작품이 주연 데뷔작이다. 박용전 씨가 특별히 ‘병태’역에 이승현 씨를 미리 점찍어 그를 위해 극본을 쓰고 작곡을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승현 씨는 성악과 출신으로 몇 년 전에 이태리 유학 준비 중이었는데 못 가게하고 뮤지컬을 권유했는데 그동안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며 오랜 기간 동안 진 빚(?)을 이번 작품으로 갚게 되었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승현 씨는 그 폭발적인 가창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오디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백암아트홀.


공정임 기자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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