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뮤지컬 컴퍼니에서 기획/제작중인 12주년 기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08년 7월 25일 일본 제작사 Toho 의 라이센스 제작으로 일본무대에 오른다. 이 계약으로 Toho 는 일본 내에서 일본어로 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제작, 공연 및 홍보에의 독점권을 2011년 5월 1일까지 가진다.
토호주식회사는 [맨 오브 라만차] [모짜르트] [엘리자베스] 등 수많은 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제작/배급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초대형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국내 공연팀이 해외로 나가 공연을 하거나, 공연을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판권을 판매한 경우는 있어도 국내 뮤지컬을 그대로 일본어로 번안하여 일본배우들에 의해 공연되는 경우는 이번 ‘사랑은 비를 타고’ 가 국내최초다.
이번 공연의 공연장은 현재 미정상태이나 국내 공연과 비슷한 300석 ~ 500석 규모로 진행예정이다. 일본에서 Toho의 라이센스 제작으로 이루어지는 일본판 사랑은 비를 타고는 거의 원작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며 ㈜엠뮤지컬 컴퍼니의 동의 하에 일부 장면을 일본 정서에 맞게 각색해서 공연될 수 있다. Toho 의 일본판 사랑은 비를 타고의 홍보물에는 반드시 원작자들의 이름을 표기하고, 공간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엠뮤지컬컴퍼니의 주관으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소개해야 한다. 또한, 일본 공연 프로그램에는 2페이지로 서울공연을 소개하도록 하고 있다.
㈜엠뮤지컬 컴퍼니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에서 공연되는 공연물 및 그에 관련한 수익금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 받게된다. 사랑은 비를 타고의 이번 계약은 최근 기획단계에서부터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뮤지컬계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해외 무대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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